학 명 : Citrus limonia영 명 : Lemon꽃 말 : 성실한 사랑, 정절내 용감귤류 중에는 Citrus Limon이라고 하는 종류가 있는데, 이 식물의 열매가 레몬이다. 레몬은 과즙이나 과육에 향기가 있고 맛이 좋아 여러 용도로 쓰이고 있다. 요즘 신세대가 좋아하는 레몬소주, 향기가 좋은 레몬차, 상큼한 레몬음료, 껍질째 이용하는 마멀레이드 등...히말라야가 원산지로 비교적 시원하고 기후의 변화가 없는 곳에서 잘 자란다. 이탈리아·에스파냐·미국의 캘리포니아 및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많이 재배하는데, 지중해 연안에서 재배
우리나라 역대 왕조의 왕들 중 대왕(大王)의 칭호를 붙여 부르는 왕은 두 분입니다.고구려 19대 왕이셨던 광개토대왕과 조선시대 제 4대 임금이신 세종대왕이십니다.그 분들은 재임 중 그만큼 특출한 업적이 있으셨기에 후손들이 "대왕"이라는 극 존칭을 붙여드린 것으로 여겨집니다.그 두 분의 대왕들 중 오늘은 고구려 광개토대왕의 업적을 살핍니다.원래 왕의 명칭에는 세종이나 세조, 연산군 등 3종류(宗, 祖, 君)의 칭호를 붙이는데 종(宗)은 부자지간 혹은 조손(祖孫) 간에 왕위가 계승되었을 경우에 붙이고, 조(祖)는 형제나 친척 간에 왕위
마동석 주연의 영화 가 넷플릭스 글로벌 톱 10 비영어 영화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브라질 현지매체 한인투데이가 보도했다.가 지난 26일 공개 이후 3일 만에 약 1천4백3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비영어 영화 부문 글로벌 1위, 전체 부문에선 2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더불어 해당 영화는 총 82개 국가에서 톱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는 폐허가 된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는 이들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공개 이후 상반된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한국 컨텐츠 세계 4대 소비국인
K-POP 팬사인회가 중국에서 최근 재개되었다. 최근 6년 동안 한한령과 코로나 19로 인해 국내 인터테인먼트 업계의 대중 공연과 활동은 거의 전무했다. 하지만 2023년 초부터 서서히 '국경 이동 통제'가 풀리고 중국 정부가 단체 관광 허용을 하면서 점차 기지개를 펴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7월에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칭다오에서 사인회를 열었다. 지난달 12월 4일에는 4일과 18일에는 NCT 드림이 칭다오와 상하이에서 각각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중국이 같은 시기 한국 국적은 아니지만 케이팝 가수들의 현지 공연도 하나둘 허용하고
한중미술 특별 기획전 및 갤러리 라함 개관1주년 기념 전시회가 2024년 1월 2일부터 31일까지 갤러리 라함 1층 에서 개최된다.한중미술협회와 국제아트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한다.동 전시회는 (사)신아태문화예술연합회, 국제종합예술진흥회, (사) 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 주부산 중국총영사관 후원으로 열린다.라함 미술관 1층에는 차홍규 개인전이 2층에는 한중미술협회 회원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개최 오픈식은 1월 4일 오후 3시 라함 미술관 1층에서 거행된다.차승민 기자 smcha@nvp.co.kr
학 명 : Camellia sasanqua영 명 : Camellia sasanqua꽃 말 : 자랑, 겸손한 아름다움남쪽에서는 지금도 꽃을 볼 수 있다. 한 겨울에도 꽃을 볼 수 있으니 자랑이지만 너무 교만하지 않으니 겸손한 아름다움이다.줄기의 아랫부분이 갈라져 관목이 되는 것이 많으며, 수피는 회갈색이다. 잎은 바소꼴 또는 타원모양이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겉은 진한 녹색이며 윤기가 흐르고 뒷면은 황녹색이다. 잎 뒷면의 맥위로는 잔털이 있다. 꽃잎은 5-7장이며 아랫부분에 붙어 있다. 수술은 많다. 동백나무와 달리 자방에는 털이
13일 브라질 현지매체 투데이닷컴에 따르면 브라질 전국적으로 불고 있는 한류열풍이 세계 3대 미항으로 꼽히는 대표 관광도시인 히오데자네이로(Rio de Janeiro)에서도 심상치 않다.현재 전국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케이팝 커버댄스팀 규모는 수를 셀수 없을 만큼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큰 인기도 얻고 있는 가운데 히오데자네이로에서 활동하고 있는 케이팝 커버댄스팀과 K-드라마와 K-컬쳐를 즐기는 한류팬들이 모여 자발적으로 한국문화행사를 개최해 화제다.이 같은 소식은 지난 주에 브라질한인문화예술연합회(회장 이화영. 이하 브라질예연) 앞으
원래 팝 음악은 영미권에서는 대중문화의 한 분야로 시작되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K-POP은 실제 아이돌 중심의 음악에 가깝다. 이젠 "K-POP 아이돌 하나 잘 키우면, 열 기업 안 부럽다"는 걸 보여주는 성공사례가 상당히 축적 되어 가고 있다.열광적(fanatic)인 '팬(fan)'과 '국가(-dom)'가 결합된 K-POP 팬덤이 소비의 큰 축으로 부상되고 있다.그야말로 팬덤이 문화적 영향을 넘어 경제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이들을 중심으로 한 경제 활동 주체가 된 ‘팬덤 경제(이코노미)’, 팬과 산업을
7일 라오스 일간지 KPL News 5일에 따르면 주라오스대한민국대사관 라오스국립대학교 한국어학부와 라오스국립대학교 한국어학과가 11월 30일(목) 국립대학교 컨퍼런스홀에서 '한국 홍보의 날'이라는 제목으로 공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 대한 지식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주라오스대한민국대사관 라오스국립대학교 한국어학부와 라오스국립대학교 한국어학과가 11월 30일(목) 국립대학교 컨퍼런스홀에서 '한국 홍보의 날'이라는 제목으로 공동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 대한 지식을 널리 알리는 것을 목적으
5일 영국 한인매체 유로저널에 따르면 유로저널 주최 제1회 영국 K-POP 대회 (UK K-POP Competition 2023)가 12월 3일 런던 시내 ‘브릭스톤 잼(Brixton Jamm)’ 콘서트장에서 관중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황 속에 개최되었다.이날 영국 K-POP 경연대회 결승전에 이어 K-POP DJ 시간을 가져 참가자 전원이 함께하는 또하나의 K-POP 대회가 무려 3시간동안 진행되면서 참가자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 넣었다.자신들이 아는 노래가 나오면 모두 뛰쳐 나와 함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서 모두가
주브라질한국문화원(원장 김철홍, 이하 문화원)이 지난 11월 15일 상파울루 한인타운 봉헤찌로 소재 케이스퀘어(K-Square)에서 4년 만에 ‘수강생 페스티벌’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 개최를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되었다가 재개된 행사로, 이 날 행사엔 수강생 2백여명이 참여했다.수강생 페스티벌은 문화원에서 세종학당·태권도·케이팝·한식·전통무용(문화원반, USP 코리아코너반)·가야금을 배우는 학생들을 초청하여 한 해 동안 문화원에서 배운 강좌의 성과를 발표하는 내부행사이다.이 날 행사는 주재국 공휴
태권도는 우리의 중요한 문화 유산이다. 올림픽 정식 종목과 함께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수련하고 있는 무도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훌륭한 우리의 국기, 태권도를 세계에 널리 선양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후대를 위해서도 아주 중요한 과업이다. 스위스 로잔 올림픽 박물관에 '영원한 동행'을 기원하는 태권도 동상이 우리 태권도를 이끌어 가는 리더분들의 노력에 의해 건립되었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운영하는 올림픽 박물관에 태권도 동상 건립은 세계태권도연맹(WT)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태권도와 올림픽의 영원한 동행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학 명 : Dionaea muscipula영 명 : Venus flytrap꽃 말 : 유혹내 용벌레를 잡아먹는 식물, 벌레들이 알면 무서워 도망갈 이름이다. 식물 중에는 질소, 인 같은 무기물만 섭취하는 게 아니라 파리지옥처럼 동물성 단백질을 생존에 필요한 질소원으로 활용하는 것도 있다. 꽃말처럼 향기, 색, 과즙 등으로 곤충을 유인하여 포획한다.이끼가 낀 습지에서 자란다. 높이 15∼45㎝로 개체마다 차이가 있다. 비늘줄기처럼 생긴 뿌리줄기가 있으며 줄기는 곧게 선다. 잎은 4∼8개가 뿌리에서 돋아나고, 길이가 3∼12cm이며,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 이창은)가 ‘2023 벤처기업인의 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행사는 오는 11월 21일 화요일 대구 엑스코(EXCO) 3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협회 사무국에서는 행사 전 임시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므로 회원사의 총회 참석도 독려했다.벤처기업인의 밤은 매년 한 해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행사로, 벤처인들을 위한 시상식과 대회 수상 등을 겸해서 이루어진다.
요사이 가장 비싼 값에 거래되는 프랑스산 "게랑드소금"입니다.자염(煮鹽)은 바닷물을 끓여 수분을 증발시킨 후 얻은 소금을 뜻합니다.일본으로부터 천일염 제조방법이 국내로 전래된 후 1950년 대까지는 이 자염이 명맥을 이어왔지만 인건비가 많이 드는데다 연료로 사용되는 화목(火木)을 구하는 것이 어려워지면서 자염은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이 자염의 명칭은 다양했는데 육지에서 만드는 소금이라하여 육염(陸鹽)이라고도 했고, 불을 때서 만들었다고 화염(火鹽), 갯벌에서 만든다고 뻘염 등의 이름으로 불렸습니다.반면 천일염은 일본인들이 가져온
"준비 안 된 식당 창업 쪽박 차는 지름길이다."40년 요식업계에 몸담고 있는 오재천 회장의 일목요연한 멘트다. 세상에 실패를 예상하고 사업에 뛰어드는 사람은 없다. 식당 창업! 누구나 성공을 꿈꾼다. 어쩌면 가장 손쉬운 창업은 식당 창업인지도 모른다. 쉽게 생각하기 때문에 더 실패 확률이 높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실패하지 않는 것이다. 실패의 후휴증이 너무 크기 때문이다. 지난 40여 년간 식당을 창업하며 직접 경험한 수많은 성공과 실패의 원인을 몸소 겪은 이가 쓴 책이 출간되었다. 바로 오재천 회장의 감동 과 조언 스토리가
최근 전계청 장군(육사 45기, 기록물 관리학 박사)이 펴낸 책 제목 과 부제목이다.클라우제비츠가 전쟁론을 쓴 이래 한국군 장군 중에서 전쟁과 전장에서 일어나는 실상에 대하여 본질적이면서 철학적인 문제를 다룬 귀한 책이 나왔다.육군종합행정학교장을 하고 있는 전계청 장군이 군 생활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후배들을 위해 군 생활을 하면서 느낀 소회를 담은 군 관련 독본을 펴냈다. 전 장군은 평소에도 책을 읽고 나서 독후감을 꼼꼼하게 정리하는 문자 그대로 이론과 실제를 겸비한 장군으로 알고 있었다. 예전부터 그는 그동안 읽어온 책의 핵심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지회장 이창은)이 오는 ‘V-멘토링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V-멘토링데이’는 오는 11월 9일 대구비즈니스센터에서 개최된다.‘벤처기업 인증’ 설명회와 더불어 선배 벤처기업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으며, 벤처기업 인증을 준비하는 회원사들을 지원할 컨설팅 자문사 등이 모일 예정이다.벤처기업협회 이창은 대구경북지회장은 “회원사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더 많은 벤처기업 인증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회원사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러시아에도 한국의 단기처럼 연호가 존재했다.대한민국의 단기보다 3천년이나 앞서 있다. 이 연호는 유라시아 곳곳에 비문과 역사적 기록으로 현재까지 남아 있다.제정러시아 시대 표트르 1세는 서구화를 단행, 당시 러시아를 세계 강국대열에 올린 인물로 존경을 받고 있다.그러나 다른 한편으로는 기존의 슬라브 전통과 역사를 송두리채 말살한 장본인으로 비난을 받고 있다.그중 대표적인 것이 1699년 12월 15일 '창세'라는 기존 연호를 폐기하고 '서기'로 월력 개혁을 단행한 것. 이로써 기존까지 사용해온 창세력 7208년은 다음해가 7209년
"AI, 메타버스, NFT, 챗GPT..."최근 수년 새 많은 사람을 웃고 울린 기술들이다. 기술의 변화 속도는 점점 빨라지고 사람들은 쏟아지는 최신 기술을 따라가기 바쁘다. 대부분의 사람은 첨단 기술이 두려운 이유다.신간 '위대한 착각, 올바른 미래'는 기술에 대한 광범위한 역사와 문화에 대한 고찰을 통해 이들을 관통하는 법칙을 이야기한다. 기술에 대한 균형 잡힌 이해를 통해 올바른 미래가 무엇인지' 살펴본다.메타(옛 페이스북), 오큘러스 VR, 로블록스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서 근무한 저자가 첨단 기술 변화에 관해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