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의 손흥민 재계약 여부가 이슈인 가운데 현지 언론을 통해 토트넘 잔류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왔다.29일(한국시간) 잭 핏 브루크 '디 애슬레틱' 기자는 팟캐스트를 통해 "아직 협상이 이뤄지지 않고 있지만 여전히 손흥민과 토트넘의 재계약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지난해 10월에 재계약 관련 소식이 나왔다. 몇 개월 동안 진척이 없었지만 재계약은 이뤄질 것이다. 토트넘이 손흥민을 팔진 않을 것이다"고 더했다.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은 2023년 여름까지다.지난해 10월 '풋볼 인사이더'는 "손흥민이 토트넘으로부터 주급 20만
25일 박민지는 경남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하며 준우승에 그치는 듯 보였다.그러나 장하나(29)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보기를 범했고, 박민지는 극적으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갔다.연장 2차전에서 박민지는 장하나를 따돌리고 KLPGA 투어 통산 5번째 우승에 거머줬다.박민지는 다승을 목표로 정하고, "다승을 이루기 위해 흐트러지지 않는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할 거 같다. 오늘 1승을 해냈지만 마음 속에 우승한 것을 묻고 이전에 내가 했던
고진영과 김세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에어 프리미어 LA 오픈(총상금 150만 달러) 2라운드 각 2위,3위를 하며 선두권에 나섰다. 23일(한국시간) 고진영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를 치며 제시카 코다(미국)에 3타 뒤진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렸다.고진영은 대회 2라운드 초반부터 1번과 3번홀 징검다리 버디로 산뜻한 출발을 보이며 7번과 9번홀에서도 1타씩을 줄였다. 후반에도 버디 3개를 보탠 고진영은 17번홀 보기로 흐름이
EPL(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의 손흥민이 페널티킥 결승골로 개인 한 시즌 리그 최다골을 기록하며 팀에 승리를 안겼다.22일(한국시간) 손흥민은 영국 런던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의 2020~2021 EPL 순연 29라운드에서 경기 막판 페널티킥으로 역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의 2-1 승리를 이끌었다.지난 19일 조세 무리뉴 감독이 전격 경질된 이후 첫 경기에서 의미 있는 승리를 이끈 결승골이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기록한 15번째 골로 2016~2017시즌 세운 개인 리그 최다 14골을 경신했다. 각종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조세 무리뉴(58) 감독을 경질했다.19일(한국시간) 토트넘 구단은 홈페이지를 통해 "무리뉴 감독과 그의 코치진이 직무에서 해임됐다는 소식을 전한다"고 발표했다.앞서 영국 텔레그래프, BBC 등 주요 매체들이 무리뉴 경질을 속보로 다룬 데 이어 토트넘도 공식 채널을 통해 무리뉴 감독과의 작별을 알렸다.이로써 2019년 11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전 감독의 후임으로 지휘봉을 잡은 무리뉴 감독은 1년5개월 만에 토트넘을 떠나게 됐다.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무리뉴 감독과 그의
문도엽이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 컨트리클럽 오크·메이플코스(파72)에서 열린 KPGA 투어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총상금 7억원) 에서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 를 치며 김주형을 3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문도엽은 2017년 7월 제61회 KPGA 선수권 이후 약 2년 9개월 만에 통산 2승의 기쁨을 맛봤다.메인 스폰서 주최 대회 우승자의 탄생은 2012년 당시 신한금융그룹의 소속을 받던 김민휘가 제28회 신한동해오픈을 제패한 이후 9년 만이다.문도엽은 "경기 초반부터 버디가 나와 편안하게 경기할 수 있었다. 후반 들어
대한민국의 이경훈(30)이 6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헤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열린 대회 PGA투어 RGC 헤리티지(총상금 71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4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공동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경훈은 아직 PGA 투어 우승이 없다. 올해 2월 피닉스 오픈에서 2위에 오른 것이 최고의 성적이다. 임성재(23)는 3언더파 68타를 기록해 강성훈(34)과 함께 공동 17위에 이름을 올렸다.김시우(26)는 이븐파 71타로 공동 67위, 안병훈(30)은 1오버파 72타
‘제16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이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강원 원주시 오크밸리 컨트리클럽 오크, 메이플코스(파72)에서 펼쳐진다.2014년부터 2019년, 올해 개막전으로 열리는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주최사인 DB손해보험은 2005년 '동부화재 프로미배 제48회 KPGA 선수권대회'를 시작으로 16회째 KPGA 코리안투어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DB손해보험은 올해 대회 총상금을 2억원 증액하며 선수들을 맞이하는 등 한국프로골프에 큰 힘이 되고 있다.DB손해보험 단독 주
손흥민(29)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상대로 리그 14호골이자 자신의 한 시즌 정규리그 최다골 동률을 이뤘으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는 역전패를 당했다.손흥민은 1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2020~2021시즌 EPL 31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40분 선제골을 넣었다.이로써 손흥민은 지난 2월 웨스트 브로미치 알비언과의 23라운드 이후 약 2개월 여만에 정규리그 득점포를 재가동했다. 손흥민의 리그 14호골(9도움)이자 시즌 19호골(16도움)이다.또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PGA투어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일본의 간판 골퍼 마쓰야마 히데키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마스터스 첫 아시아 챔피언이 탄생한 것이다.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마쓰야마' 는1오버파 73타를 치며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하며 미국의 윌 잘라토스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지금까지 아시아 선수 최고 성적은 지난해 임성재의 준우승이었다. 그동안 숱한 정상급 아시아 출신 골퍼들이 이루지 못한 일을 일본의 마쓰야마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고대했던 김시우가 첫 날부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김시우는 1언더파 71타를 치며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스터스는 PGA 투어 중에서도 최고 대회 중 하나로 꼽힌다. 김시우는 지난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우승으로 5년 연속 출전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김시우는 마스터스 1라운드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며, 2019년 공동 21위를 뛰어넘는 마스터스 개인 최고 성적 경신 전망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2020~2021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4강을 눈앞에 뒀다. 7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의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린 리버풀(잉글랜드)과의 8강 1차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멀티골을 앞세워 3-1로 승리했다.3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정상 탈환을 노리는 레알 마드리드는 경기 시작 27분 만에 비니시우스가 감각적인 오른발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이어 9분 만에 아센시오가 추가골을 터뜨려 2-0으로 달아났다.전반을 0-2로 뒤진 리버
조던 스피스가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770만달러)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1개를 쳐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조던 스피스는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친 스피스는 2017년 7월 브리티시 오픈 이후 3년 9개월 만에 통산 12번째 왕좌에 올랐다.미국의 찰리 호프먼은 마지막 날 6타를 줄여 16언더파 272타로 2위에 올랐으며, 3라운드에서 공동 1위에 올라 생애 첫 우승에 도전했던 매트 월러스(
고진영(26)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란초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시즌 첫 메이저 대회 ANA인스퍼레이션(총상금 310만 달러) 첫날 버디 4개, 보기 1개를 쳐 3언더파 69타를 기록하며 이미림과 함께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2019년 이 대회 챔피언 고진영은 타이틀 탈환에 도전하고 있으며, 지난해 우승자 이미림은 2년 연속 우승을 노리고 있다.박인비(33)는 중간합계 2언더파 70타를 기록해 양희영(32),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 등과 함께 공동 16위에 이름을 올렸다.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강성훈(34)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770만 달러) 첫날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6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 올랐다.강성훈은 안정감 있는 경기력으로 공동 2위에 오른 강성훈은 2019년 AT&T 바이런 넬슨 우승 이후 통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PGA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은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취소됐으며, 192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99회째를 맞이했다.또한, 노승열(30)은 버디 6개, 보기 1개를 쳐 5언더파 67타를 기록해 공동 4위에,
김호중이 1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다. 3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사회복무요원으로서 남은 대체복무를 이어간다.앞서 김호중은 지난해 9월부터 서울 서초동의 복지기관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선복무를 해왔다. 병역법상 사회복무요원은 소집 이후 1년 내에 군사교육을 받으면 문제가 없다.김호중은 지난해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4위를 차지하며 주목 받았다. 이후 콘서트, 방송, 영화 등을 통해 팬들과 만나왔다.
29일(한국시간) 박인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스버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KIA 클래식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3개를 쳐 2언더파 70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친 박인비는 2위 그룹을 5타차로 따돌려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대회 내내 압도적인 기량과 경기 운영을 보여주면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차지했으며, 지난해 2월 호주여자오픈 이후 약 13개월 만에 정상에 우뚝 섰다.KLPGA 투어 통산 21승을 올린 박인비는 한국인 최다승 기록 보유자 박세리(25승
새해 첫 라운드에 나선 '박인비'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IA 클래식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로 단독 선두에 나섰다.2021년 LPGA 투어 공식전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겨우내 새 시즌 대비 훈련에 매진했던 박인비는 첫 라운드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맘껏 발휘했다.'박인비'는 보기없이 버디만 6개의 깔끔한 경기를 치뤗다.대회 2위는 1년4개월 만에 LPGA 투어로 돌아온 김효주다. 보기 3개를 범했지만 버디를 8개나 쏟아내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16조 2차전에서 임성재는 마크 레시먼(호주)에게 2홀차로 패했다.전날 러셀 헨리(미국)를 제물로 첫 승을 신고했던 임성재의 성적은 1승1패가 됐다.이번대회는 총 64명이 참가한 가운데 4명이 16개조를 꾸려 경쟁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별리그를 통과한 16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빅토르 페레스(프랑스)를 포함한 16조 선수들 4명 모두 현재 1승1패를 기록 중이다.10번홀까지 1홀차로 끌려가던 임성재는 11번홀에서 균형을 맞
지난 19일(현지시간)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에서 열린 FIS 주니어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의 모굴스키 기대주 백현민(20세 송호대학교)선수와 이윤승(16세 보평중학고)선수가 나란히 12위,1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코로나19의 어려운상황에서도 프리스타일 모굴스키의 불모지인 대한민국 주니어선수들이 'FIS 주니어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좋은성적을 거둔것은 대한민국 동계스포츠계의 경사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백현민선수와 이윤승선수가 이번 대회에서 좋은성적을 거둔 견인차 역할을 했던 스키협회 프리스타일 국가대표팀코치 이형석코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