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19) 최대 감염원으로 신천지에 대한 불신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3일 퍼지기 시작한 지라시로 유명 연예인들이 몸살을 치르고 있다.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신천지 연예인 명단'이라는 제목의 이른바 '지라시' 번지고 있다. 명단에는 배우 이병헌, 유재석, 신세경, 한가인, 한효주, 가수 아이비, 테이, 청하, 배우 이동욱 등 인기 연예인들의 실명이 담겨 있어 논란을 빚었다. 탤런트 이동욱과 그룹 '씨야' 출신 남규리, 가수 아이비, 테이 등은 신천지 루머 관련 법적대응을 시사한 상태다.
스포테인먼트
윤승하 기자
2020.03.04 2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