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하이협의회는 2023년 10월 19일 (목) 상하이 밀레니엄 호텔 Haina홀에서 제21기 출범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금번 제21기 상하이협의회(남정주 회장) 출범식 및 정기회의에는 자문위원 71명과 주상하이총영사관 김영준 총영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 유라시아과 이승봉 과장, 이승주 중국지역 담당관, 주중대한민국대사관 이승호 통일관,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이준용 회장, 상해 한국학교 김장호 교장을 비롯해 상해 지역 내 동포협의회 대표, 공기업 대표, 교육기관 대표, 교민기업 대표, 언론사 대표
"모국과 동포 사회가 함께 성장할 기회의 창구를 간절히 원하고 계신다. 이에 750만 한인 네트워크가 서로 촘촘하게 연결돼 필요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하면 재외동포와 대한민국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것이다”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께서 재외동포청 출범식과 개청 축하행사에 직접 참석해 치사한 핵심내용이다.이와 관련 재외동포들의 소식을 상시 홍보·전파 및 동포사회의 권익을 대변하는 기능과 함께 재외동포와 모국 간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연결고리의 역할을 수행하는 조직이 새롭게 주목받기 시작했다.이러한 관점에서 국내외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시
18일 US·Knews에 따르면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총회장 이경철) 는 10월 11일~14일 간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에 소재한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21차 대회는 재외동포청,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주최하고 매일경제신문·MBN, 중소기업중앙회, 오렌지 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였다.올 해 대회는 참가 기업인의 수, 전시 부스 운영 기업인 수, 상담건수, 계약 상담금액, 최종 타결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정책방송원(KTV 국민방송) ‘이슈 인사이드’ 프로그램에서는 특집으로 ‘대한민국 국방력의 현재와 미래’ 편을 7일 방영했다.이번 편에서는 지난 9월 26일 개최된 건군 제65주년 및 한미동맹 제60주년 기념 국군의 날 행사를 통해 현 정부의 국방력 강화 및 방위산업 육성 추진정책 등을 소개했다.윤석열 대통령은 국군의 날 행사 기념사에서 “힘에 의한 평화”를 강조한 가운데, 현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에도 포함된 국가 방위산업 육성과 더불어 방산수출 정책 추진으로 방위산업을 국가 첨단 전략산업으로 성장시킨다는
샌프란시스코총영사관(총영사 윤상수)은 9월 29일 한미동맹 7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으로 “한미동맹 70년 -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협력 확대” 의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였다고 현지 동포 유력매체 US-Knews가 1일 보도했다.싱크탱크인 World Affairs Council of Northern California (President Philip Yun) 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 70년간 한반도 안보·경제 등 분야에서의 한미동맹 발전 역사를 더듬어 보고, 앞으로 한미동맹의 범위를 북핵과 한반도를 넘어 과학기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2023년 10월 11일 - 14일 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카운티에 소재한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고 미국 현지 US-Knews가 27일 보도했다.이번 21차 대회는 재외동포청,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주최하고 매일경제신문·MBN, 중소기업중앙회, 오렌지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한다.이번 대회는 750만 재외동포의 오랜 숙원이자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설립된 재외동포청 출범후 가지는 첫 대회로서 정부의 국
2023년 9월 21일, 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이 제78차 유엔총회 일반소회에 참석하면서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을 만났다.인권·자유·민주주의·시장경제 관계라는 공통의 가치를 공유하는 몽골 대통령과 대한민국의 우호관계와 협력은 해마다 확대되어 왔으며, 그는 양자·지역·국제 플랫폼과 '전략적 파트너십' 수준에서 성공적인 발전에 만족한다고 강조했다.양국 정상은 한-몽간 무역·투자·경제 협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고, 미래 지향적인 녹색 개발·관광· 문화 창조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한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회의에서 양측
남산 소재 월드케이팝센터(대표 박성진)는 중국정부의 한국 단체관광 재개조치로 중국 관광객(유커)회복추세와 함께 월드KPOP 센터 중국 진출과 유커의 케이팝센터 유치 활동에 다시 불을 붙히기 시작했다.실제로 단체관광 재개 발표 직후 중국 주요 여행사가 한국 단체관광 상품을 출시하고 제주도 내 크루즈선 기항 신청이 내년 3월까지 마감되는 등 긍정적인 신호가 감지되고 있는 상황에서 재빠르게 대응 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시도에서다.이와 관련 남산 월드케이팝센터 박성진 대표는 11일 중국 심천 소재 ASIA Television (亚洲电视)본부
베트남 독립기념일 78주년을 맞아 유엔 사무총장과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여러 국가 지도자는 베트남 당‧국가 지도자들에게 축하 서한‧편지를 보냈다. 보 반 트엉 주석에게 보낸 서한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Antonio Guterres) 유엔 사무총장은 유엔이 각종 글로벌 위협을 해결하는 데 베트남의 역할과 기여를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또한 사무총장은 베트남이 더욱 밝고 평화롭고 번영한 미래를 조성하는 사업에 유엔과 계속 동참해 나갈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윤석열 한국 대통령도 보 반 트엉 주석에게 축하 서한을 보냈다. 서한에서 대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8월 25일, 취임 후 처음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2년간의 임기가 시작되는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제21기 자문위원 2만1000 명을 위촉했다.또한, 윤석열 대통령은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김관용 현 수석부의장을 유임시키고, 윤동한 서울부의장(한국콜마홀딩스 회장) 등 국내외 부의장 25명을 포함한 운영위원 48명, 분과위원장 9명, 국내외 협의회장 273명, 상임위원 466명도 이 날 함께 임명했다.21기 자문위원은 총 2만1000 명으로 20기 보다 1000 명(5%)이 늘
상지대학교(총장 직무대행 유만희) 군사학과 최기일 교수가 2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새롭게 출범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제21기 자문위원으로 임명됐다.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김관용 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을 유임한 데 이어 최기일 상지대학교 입학처장 겸 군사학과 학과장 등 제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을 임명해 내달 1일부터 2년 임기 동안에 주요 통일안보 관련 정책 자문 및 의결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최기일 교수는 국내 제1호 방위사업학박사로 한국방위산업연구소 소장 겸 상지대학교 군사학과 학과장 및
대한민국 정치사에 '문고리 실세'와 '호가호위(狐假虎威)' 말이 단골 메뉴처럼 회자되어 왔다.그만큼 권력을 한 몸에 갖는다는 것, 그것을 갖고 전횡한다는 것, 베풀지 않고 혼자 마음대로 즐긴다는 것, 이 무척 달콤한 모양이다. 하지만 뒤끝은 항상 해피 엔딩이 아니라 썩는 냄새가 진동하면서 비극적인 결과를 만들었다.부패의 ‘부’(腐)라는 글자를 보면 그 의미가 명확해진다. 지방 관청을 의미하는 ‘부’(府)에 고기 ‘육’(肉)을 위아래로 합친 것이다. 권위의 상징이자 권력의 중심, 바로 거기서 고깃덩이가 썩고 있다는 뜻이다. 이런 측면
전국경제인연합회(이하 전경련)가 6일(목) 윤석열 대통령의 폴란드 방문에 동행할 경제사절단 참가기업 89개사의 명단을 발표했다. 폴란드 경제사절단은 전경련의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했다.선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위해 주요 경제단체 대표, 관련 공공기관, 전문가 등으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2차례 심의를 거쳤으며, 신청 기업들의 비즈니스 기대성과, 對폴란드 교역 및 투자 실적, 주요 산업 분야 협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발했다.22년 양국 교역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달성하고 폴란드가 한국기업의 유
베트남 노동자의 한국 파견 및 수용에 관한 양해각서(MOU)는 윤석열 대통령의 첫 베트남 국급 방문에 이어 지난 6월 23일 베트남 노동사회부와 한국의 고용노동부가 체결했다. 보반트엉 베트남 주석과 윤 대통령이 서명식에 참관했다.MOU는 등록한 날부터 2년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한다. 30년 간의 노동 협정 끝에, 이번 협정은 한국과 베트남이 체결한 여섯번 째 양해 각서다.MOU 내용은 기존 각서와 유사하게 파견 및 접수기관의 책임, 비용, 근로 후보자 추천 및 선정과정을 언급하며, 근로 후보자의 계약이 만료되었으나 자발적으로 귀국하
6월 23일 오후 하노이에서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회견을 가졌다.회견에서 브엉 딘 후에 국회의장은 양국이 무역을 원활하게 이루고 계속해서 양국 간 무역 규모를 균형적이고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촉진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국회의장은 한국 기업들에게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공급 사슬에 베트남 기업들이 더욱 깊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연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국회의장은 양측이 잠재력‧강점‧수요가 있는 일부 전략적 공급 사슬을 형성하도록 협력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양국이 각
6월 23일 오후 하노이에서 팜 민 찐 총리는 베트남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과 회견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팜 민 찐 총리는 양측이 한-베트남 자유 무역 협정(KVFTA),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RCEP) 등을 효과적으로 전개하고 이를 통해 양자 무역액을 빠른 시일 내에 1000억 달러(약 131조 2,000억 원), 2030년까지 1500억 달러(약 196조 8000억 원)로 균형을 잡고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무역액을 증가시키는 목표를 완성하자고 제안했다.또한 총리는 농수산물과 계절별 과일 등과 같은 베트남이 강점을
미국 의회는 내달 22일 열릴 상, 하원 합동회의에 나렌드라 모디 총리를 초청하였으며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회의서 연설할 예정이라고 03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이 보도하였다. 이 합동의회는 나렌드라 모디 인도총리에게 서한을 보내 “연설을 통하여 인도의 미래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양국이 직면한 글로벌 도전들에 대하여 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라고 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모디 총리의 이번 연설을 지난 합동 의회 이후 두번째기 될 것이며, 인권 문제로 한때 미국 비자 발급이 거부된 모디 총리에게 의미 있는 기회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공동주최하고 전주대학교 국방무인기연구소가 주관한 '산학연관 글로벌 드론산업 활성화 포럼’이 1일 오후 2시 대전 계룡스파텔 무궁화홀에서 열렸다. 행사는 박진배 전주대학교 총장 환영사에 이어 정운천 국민의힘 국회의원,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축사, 황인무 전 국방부 차관, 김용우 전 육군참모총장 인사말씀, 소영진 전 특수전사령관 개회사 이후 "드론 첩보수집 체계 발전방향", "군사무인기 산업, 국제 경쟁력 확보 전략"에 대한 주제발표를 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현 윤석열 정부가 추진 중인 첨단 전략 방위산업
미중의 반도체전쟁에서 수혜를 보는 곳이 있다. 바로 반도체장비 국산화다. 한국은 반도체는 잘 만들지만 반도체장비는 아니다.미국, 일본, 네덜란드가 갑이다. 미중이 전쟁하면서 반도체를 전쟁터로 하자 장비업체들은 말은 못하고 속알이를 하고 있다. 전세계 반도체 장비의 최대 소비시장인 중국을 포기해야 하는 문제가 생겼지만 대안이 부족하기 때문이다.2022년기준 세계 반도체 장비의 최대구매처가 중국이다. 미국이 반도체 장비, 기술, 제품을 규제해 대중수출을 막고 있지만 정치적 이익과 경제적 실리는 별개다.미국이 중국 봉쇄를 위한 수단으로
윤석열 대통령과 미국의 바이든 대통령은 26일(한국시간 27일) 미국 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개최했다. 회담에는 북한에 대한 핵 억지력 강화에 관한 '워싱턴 선언'을 채택했다. 한국이 신설 협의체로 미국의 핵운용에 관여해 미국 전략 원자력 잠수함을 파견할 계획 등이 명기됐다. 바이든 대통령은 회담 후 공동 기자 회견에서 북한이 핵을 사용하면 “정권은 종말 한다”고 강하게 경고했다. 이번 한미정상회담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개최됐다.워싱턴 선언에 따르면 신설되는 협의체는 '한미핵협의그룹(NCG)'으로 북한에 대한 미국의 핵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