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동남아 최대 차량 공유 기업인 Grab(공동 창업자 겸 CEO 앤서니 탄, 이하 그랩)과 ‘맵(Map) & 내비게이션(Navigation)’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양사는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SK텔레콤 본사에서 SK텔레콤 박정호 사장과 그랩의 앤서니 탄(Anthony Tan) 공동창업자 겸 CEO가 참석한 가운데 조인트벤처(Joint Venture 이하 JV)인 ‘그랩 지오 홀딩스(Grab Geo Holdings)’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게 될 그랩
[뉴스비전e 이진구 기자] CES 2018에 참석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의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9일(현지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 2018’에서 삼성전자, LG전자, 인텔, 퀄컴, 히어(HERE) 등 국내외 ICT선도기업과 5G, 자율주행, 스마트시티 등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또, 박 사장은 AI · IoT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타진했다.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은 “4G까지는 기존 유선 서비스가 무선화 되는 과정이었지만
[뉴스비전e 장연우 기자] 현대자동차 뿐 아니라 국내외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2020년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예고한 가운데, 하늘을 날아다니는 '플라잉카', 이른바 무인수직이착륙기 개발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다.국내 기업들도 미리 설정된 고도와 속도에 따라 일정한 수준의 비행을 할수 있는 고정익 기술을 개발중이지만, 전력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운행비용 절감 등 해결해야 할 기술적 과제가 남아있다. 우버의 협력사와 에어버스 등 주요 기업들은 자율주행차 상용화 시점과 비슷한 시기에 무인이착률기 시대를 열기 위해 기술 개발 및
[뉴스비전e 박준상 기자] 사람이 직접 운전을 하지 않아도 인공지능 컴퓨터가 알아서 주행을 책임져 주는 자율주행자동차. 몇년 전까지만 해도 공상과학 영화에나 나오던 자율주행차가 우리 곁으로 다가왔다. 자동차가 스스로 자율주행을 하기 위해선 각종 센서로 주변 교통 정보를 모으는 ‘정보수집', 수집한 정보를 분석해 결론을 내리는 '의사결정', 결정한 대로 차를 운전하는 ‘차량제어’ 등 3단계의 과정을 거치게 된다. 또한 자율주행을 위해선 자동차 간 거리를 자동으로 유지해 주는 '고
[뉴스비전e 이진구 기자] 스웨덴 정부는 오는 2030년부터 휘발유 및 경유차량의 판매를 중단할 계획이다. 이에 스웨덴 자동차산업계의 주요 화두로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차량이 떠오르고 있다.코트라 스웨덴 무역관에 따르면, 스웨덴 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운송분야에서 화석연료를 퇴출시키는 한편, 온실가스배출은 2010년 기준치의 70% 이내로 감축하고 2045년까지 온실가스배출을 제로화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따라서,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차량 시장이 더욱 커질것이라고 전망했다. ◆탄력받는 전기자동차 시장스웨덴 정부는 그동안 친환경자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초고속 성장이 예상되는 자율주행차 시장을 놓고 글로벌 기업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도 자율주행차 기술 및 시장 주도권 확보를 위한 범정부차원의 마스터 플랜 마련과 적극적인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지난해 9월, BMW · Audi 등 독일 자동차메이커들이 5G 기반의 차량 개발을 위해 설립한 '5G AA(5G Automotive Association)에 한국의 SK텔레콤, 중국의 차이나모바일, 일본의 NTT도코모, 미국의 버라이존 등 이동통신 기업들이 속속 합류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SK텔레콤이 자율주행차 기술과 시장의 주도권 선점을 위해 하반기 T맵의 경쟁력 확대에 집중한다. 이를 위해 그간 밝혀온 T맵의 정확도를 지금보다 10배 끌어올린 HD맵 개발도 본격화된다.HD맵 기술 개발을 위한 SK텔레콤의 세분화된 개발 절차인 4단계 로드맵이 공개됐다.SK텔레콤 관계는 4단계 과정에 따라 "T맵의 기반으로 자율주행을 위한 'HD 맵'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다.개발과정은 '기초데이터(Raw Data) 수집', '데이터 정합 및 보정',
[뉴스비전e 신승한 기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독일 · 미국 ·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완성차 메이커들이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미국은 특히 운전자가 관여하지 않는 반자동 자율주행 시스템인 '수퍼크루즈'나 운전자가 아예 없는 차량공유서비스 등 차별화된 시스템 개발에 나서고 있다. ▲ GM, 자율주행 스타트업 인수를 통한 슈퍼 크루즈(Super Cruise) 기능 탑재GM은 지난 2016년 딥러닝 SW를 자체 보유하고 있으면서 고속도로 주행 시 운전자가 관여하지 않는 반자동 자율주행 시스템인 &
[뉴스비전e 정윤수 기자] SK텔레콤이 ‘커넥티드카’ 상용화에 본격 나선다.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자동차에 통신 기능을 탑재해 주행 안전을 크게 높이는 차량 기술 ‘T리모트아이 V2X(Vehicle to Everything)’와 ‘리모트ADAS’(Remote Advanced Driving Assistance System)의 개발 속도를 높여, 하반기 상용화 하겠다고 22일 밝혔다.‘V2X’는 차량-차량, 차량-사물인터넷(신호등, 관제센터, 홈IoT 등)간 LTE, 5G 등 이동통신망을 통해 자동차 카메라나 센서가 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