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인사제도 관련 교류·협력 본격화를 위해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이 몽골을 공식 방문했다. 21일 아마르바야스가랑 몽골 내각관방 장관이 김승호 한국 인사혁신처장을 만나 양국간 협력, 특히 공무원인적자원관리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이번 방문에서 양측은은 인적 자원 강화, 훈련 및 전문화 분야에서 몽골 내각관방부와 한국 인사혁신처의 성공적인 협력을 언급했다.아마르바야스가랑 장관은 2020~2024년 몽골 정부 행동 프로그램이 효율성 평가, 윤리 강화, 공무원 징계 책임을 반영한다고 언급했다.또한 공무원에 능력주의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에서는 2022년 범 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모든 행정기관이 참가한 가운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및 사회적 가치 증진에 기여할 수있는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2019년부터 "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사례를 분기별로 평가 선정하여 매년 자치단체 합동 평가에 반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해에는 지자체의 적극행정 제출 사례는 모두 470건으로 행안부는 내.외부심사를 거쳐 우수사례 5건을 선정하였습니다. 202
3일 문재인 대통령은 신임 검찰총장 후보자에 김오수(58·사법연수원 20기) 전 법무부 차관을 지명했다.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 3월4일 사의를 표명하고, 조남관 대검창청 차장검사의 총장 대행 체제가 이어져온지 60일만이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박범계 법무부 장관으로부터 검찰총장 임명제청 건을 직접 대면 보고받은 뒤 김 전 차관을 검찰총장 최종 후보자로 지명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전남 영광 출신인 김 전 차관은 광주대동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제30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1994년 인천지방검찰
문재인 대통령이 "8월1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을 결정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21일 오전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37회 국무회의 모두 발언을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국민들께 짧지만 귀중한 휴식시간을 드리고자 한다"라며 "현충일과 광복절이 주말과 겹쳐 쉴 수 있는 공휴일이 줄어든 것을 감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모두의 안전을 위해 불편을 감수하며 묵묵히 이겨내고 있는 국민들께 작은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택배업계에서도 8월14일을 택배 없는 날로 지정했다는 따뜻한 소식
26일 청와대가 차기 경찰청장으로 김창룡(56) 부산경찰청장을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현 정부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와 풍부한 국외 경험을 바탕으로 경찰개혁 등 과제와 민생 관련 정책을 추진할 전망이다.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김 후보자는 치안 업무 전반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고 현장업무 뿐만 아니라 탁월한 정책기획능력과 추진력으로 신망을 얻고 있다"며 "수사구조 개혁 및 자치경찰제 도입 등 경찰개혁을 차질없이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김 내정자는 경남 합천 출신으로 부산 가야고를 졸업했다. 경찰대학 4기로
이혼한 뒤 연락이 끊겼던 어머니가 딸이 고인이 되자 재산을 요구했던 이른바 '구하라 사건'이 전북에서도 발생한 가운데, 법원은 이 여성에게 딸의 과거 양육비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16일 전북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에 사는 A(63)씨는 지난 1월 전주지법 남원지원에 전 부인 B(65)씨를 상대로 양육비 1억8950만원을 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이는 B씨와 이혼한 시점부터 두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매달 50만원씩 계산한 금액이다.이혼 뒤 연락이 끊었던 B씨는 소방관 딸이 순직하자 32년 만에 나타나 유족급여를 주장했다.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 등에 기간제교원에 관한 차별적인 제도에 개선을 권고했다.인권위는 12일 Δ고정급 적용 차별 Δ퇴직교원의 기간제교원 임용 시 호봉 제한 Δ스승의 날 유공교원 포상 배제를 문제로 지적했다.인권위는 기간제교원이 근무를 하던 도중 1급 정교사 자격을 취득했는데 봉급이 조정되지 않았다는 진정을 접수해 조사에 들어갔다.아애 대해 인사혁신처는 호봉 재획정은 장기재직을 전제로 하는 제도라 기간제교원에게 적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인권위 차별시정위원회는 "1급 정교사 자격을 취득함으로써 직무능력을
[뉴스비전e 정윤수 기자] 앞으로 업무‧지역별특성에 맞춰 소방관의 근무환경이 효율적으로 바뀌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신혼부부 군인(군무원)의 동거기간이 보장된다. 또한, 도서 및 벽지에 근무하는 교사를 위한 통합관사가 새로 생길 전망이다.5일 인사혁신처는 경찰, 소방, 군인, 해경, 교원 등 특정직 공무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근무여건을 개선키 위해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17 특정직 인사혁신 및 인사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선방안에 따르면, 경찰의 경우 일과 가정이 양립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경찰관서에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25일 오전 2016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전체 합격자 5천652명중 여성이 2천990명으로 전체의 52.9%를 차지했다.오늘 25일 인사혁신처가 2016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5천652명을 발표했다.합격자가운데 20대가 가장많았다. 경제난으로 취업이 어려워지자 9급공무원 응시에 많이 몰린것으로 보인다. 23∼27세가 50.0%(2천827명)로 가장 많고, 28∼32세 27.2%(1천539명), 33∼39세 14.1%(799명) 등의 순이었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정부청사가 '얼굴인식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출입 보안 강화에 나섰다.행정자치부는 오늘 12일 공시생 인사혁신처 침입 원인을 종합진단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정부청사 보안 강화대책'을 발표했다.행자부는 올해 하반기까지 서울·세종·과천·대전 4대 정부청사 건물 진입 스피드 게이트에 등록된 사진과 실제 얼굴이 일치하지 않으면 출입문이 차단되고 경고음이 울리도록하는 얼굴인식시스템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현재 4대 청사에는 방호관 1∼2명이 공무원 등 상시 출입자 3만 2천여명과 6천여명에 달하는 일일방문객들을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재정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산업의 구조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수술이 무섭다고 안하고 있다가는 죽음에 이를 수도 있으므로 구조조정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2016 재정전략회의'에서 국무위원 및 출연연구기관 연구원 등과 토론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고 청와대 대변인실은 전했다. 이번 재정전략회의에서는 정부가 중장기 재정건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재정준칙 법제화 등을 포괄하는 '재정건전화특별법'(가칭) 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4일 김용환 원자력안전위원회 상임위원 겸 사무처장을 신임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에 내정했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관련 분야의 경험과 식견이 풍부해 위원회를 원만하게 이끌어갈 적임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김용환 원자력안전위원장 및 소청심사위원장 프로필-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 김 용 환(58세, 서울)-주요 학력: 경기고 서울대 기계설계학과(기시 14회)-주요 경력: 前 과기부 원자력안전심의관, 과기부 원자력국장,ITER(국제핵융합실험로) 사무차장,現 원자력안전위원회 사무처장▲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정부가 공무원 수험생이 성적조작을 위해 수차례 드나드는 등 구멍이 뚫린 정부서울청사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발족해개선키로 했다. 행정자치부는 최근 발생한 정부서울청사 보안사고와 관련해 김성렬 행정자치부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청사 보안강화 T/F'를 6일 발족했다고 7일 밝혔다. 앞서 '2016년 국가공무원 지역인재 7급 필기시험'에 응시한 송모(26)씨는 지난달 26일 오후 9시 5분 인사혁신처 사무실에 침입해 시험 담당자의 컴퓨터를 켜고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에 자신의 이름을 추가하는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금융위원회가 다음달 말 정부서울청사로 이주한다.금융위는 정부서울청사에 있던 인사혁신처와 국민안전처가 세종시로 이전하면서 생긴 공간에 입주할 예정이며 금융위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전산설비 이전 등의 문제로 8월께 이전을 마무리할 전망이다.금융위 관계자는 "다음 달 말부터 단계적으로 청사 이주를 할 계획"이라며 "관련 사실을 지난달 말 프레스센터 소유주인 서울신문사 측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지난해 임대료를 포함한 청사유지관리 예산으로 38억원을 지출했다.청사 이전으로 금융위는 연 30억원가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세월호 사고로 책음을 느껴 자살 사망한 단원고 강민규(당시 52세) 교감에대해 순직으로 볼 수 없다고 최종 판결했다고 밝혔다.강교감은 세월호 사고 당시 해경에 구조됐다가 이틀 뒤인 2014년 4월18일 실종자 가족들이 모여있던 진도실내체육관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강교감의 부인 이모씨가 "순직유족급여를 지급하라"며 인사혁신처장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으나 거부당했다. 대법원은 순직으로 인정받은 인솔교사 등 7명의 경우 구조활동을 한 점이 확인됐고 사고현장에서 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