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과일가계 부부가 건물의 임대 수익을 포기하고 학생들의 등,하교길을 가깝고 안전하게 내어주고 있어 감동을 선사 하고 있습니다. 세상의 많은 건물주는 다른이에게는 부러움의 대상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시기와 질투의 대상으로 늘 입방아에 오르내리는 것이 건물주이기도 합니다. 어떻게하면 건물을 극대화하여 임대료를 한푼이라도 더 받을까 하는 것이 일반적인 세태입니다. 하지만 금번 전주 인후동 과일가게 건물주는 자신의 건물을 통로를 만들어 돈보다는 어린 초등학생들의 안전을 먼저 생각한 본심이 따스한 천사입니다. 전주의 인후초등학교 앞에는
지난 달 25일 경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운전자가 고의로 초등학생을 들이받았다는 논란이 일었다.
지난 달 25일 경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운전자가 고의로 초등학생을 들이받았다는 논란이 일었던 가운데, 국과수의 분석 결과가 나오면서 경찰이 운전자에게 '특수상해 혐의'를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두 차례 현장검증을 진행한 결과 운전자의 ‘고의성'이 있다는 감정 결과를 18일 밝혔다.경주경찰서에 따르면 경찰과 국과수 모두 운전자 A(41·여) 씨가 SUV 차량을 피해 도망가던 초등학생 B(9)군을 보고서 추돌했다고 판단했다.국과수는 지난 9일 사고 현장에서 자전거를 타고 달아나던
부산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인도로 돌진한 승용차가 모녀를 덮쳐 6세 여아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3시 32분께 아반떼가 해운대구의 한 초등학교 정문인근 인도를 걸어가던 유치원생 A(6)양과 A양의 어머니(36)를 친 뒤 학교 담장을 들이받고 2~3m 아래 화단으로 추락하면서 전복된 것으로 16일 전해졌다.사고 장소는 초등학교 정문에서 10m 정도 떨어진 어린이보호구역인 것으로 알려졌다.사고 이후 모녀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A양은 의식이 없는 상태로 치료를 받다가 사고 11시간 만인
충남 서산에서 술이 깨지 않은 상태에서 운전하던 차에 등교하던 초등학생이 치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충남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8시 4분쯤 서산시 읍내동 서산경찰서 부근 네거리 횡단보도에서 A(7·초 2년)군이 B(60)씨가 몰던 SUV 차량에 치였다. A군은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 발생 장소는 편도 1차로의 횡단보로로 신호등은 설치돼 있지 않다. 사고 지점은 A군이 다니던 학교와는 150m, 서산경찰서와는 50m 정도 떨어져 있다.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은 아니라 이른바
경북 경주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의 전말에 관심이 쏠리면서 경북 경주경찰서는 합동수사팀을 구성해 수사하겠다고 밝혔다. 27일 경북 경주경찰서는 사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통범죄수사팀과 형사팀이 함께 신속·집중 수사를 통해 한 점 의혹 없이 대응한다는 방침을 전했다.논란이 되고 있는 이번 사고는 지난 25일 오후 1시 40분께 경주시 동천동 동천초등학교 인근에서 SUV 차량이 도로를 역주행해 초등학생 A(9) 군이 타고 가던 자전거를 뒤쫓아 추돌해 발생했다. 이에 A군이 넘어지면서 다리를 다쳤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에서 두 살배기 남아가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전북 전주에서도 발생했다. 해당 운전자는 국내 첫 번째로 최근 개정된 이른바 '민식이법'을 적용되 처벌 받게 된다.22일 전주 덕진경찰서에 따르면 전날(21일) 낮 12시 15분께 전주시 덕진구 반월동의 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도로변에 서 있던 A(2)군이 B(53)씨가 몰던 산타페 차량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이날 사고는 B씨가 불법유턴을 하다 일어날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A군은 버스정류장 앞 갓길에 서 있다가 변을 당했으며, A군의 엄마도
국민들을 눈물 짓게 만들었던 '민식이법'과 '하준이법'이 10일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됐다.여야가 정기국회 마지막날인 10일 본회의를 열어 ‘민식이법’ 등 국회에서 잠자던 민생법안들을 처리했다. 여야 이견이 없는 국제 간 협약 비준안 등도 차례로 국회 문턱을 넘었다.'민식이법'은 법안 발의 2개월 만에, '하준이법'은 법안 발의 약 2년 만이다.지난 9월 충남 아산의 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김민식군이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난 뒤 만들어진 '민식이법'은 도로교통법 개정안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 2건으로 구
여당과 정부가 26일 국회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대책 당정협의를 열고, 스쿨존 내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을 대폭 증액하기로 결정했다.지난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019 국민과의 대화'에서 첫 질문자로 나선 고 김민식 군 부모가 도로교통법안 개정을 눈물로 호소함에 따라 스쿨존 대책 강화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지 일주일 만이다.현재 국회에는 교통사고로 희생된 아동들의 이름을 붙인 '해인이법', '한음이법', '하준이법', '태호유찬이법' 등이 계류 중이다.이날 당정협의에는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여당과 정부가 26일 국회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대책 당정협의를 열고,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 과속 단속 카메라 설치 등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을 대폭 증액하기로 결정했다.지난 19일 문재인 대통령이 '2019 국민과의 대화'에서 첫 질문자로 나선 고 김민식 군 부모가 눈물로 도로교통법 강화를 호소하자 스쿨존 대책 강화를 공개적으로 언급한 지 일주일 만이다.담화가 끝난 후 문 대통령은 다음날 “스쿨존 내 교통 사망사고의 가중 처벌과 단속 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는 ‘민식이 법’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되길 바란다”
최근 화재가 되고 있던 '민식이 법'이 국회 행안위 법안을 통과 했다.지난 9월 스쿨존 내 횡단보도에서 교통사고로 숨진 김민식군 사건과 관련해 안전 장비 설치 의무화 내용이 담긴 이른바 '민식이 법'은 스쿨존 사고 가해자에 대한 처벌 강화로 만들어진 법이다.
19일 MBC에서 진행된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서 박초희 씨의 강력한 촉구를 들은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운전자들이 스쿨존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해 실행할 것을 지시했다.문 대통령은 "스쿨존 내 교통 사망사고 가중처벌과 단속 카메라 설치 등을 의무화하는 '민식이 법'이 조속히 국회에서 통과되길 바란다"며 "법제화까지 시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해 스쿨존의 과속방지턱을 길고 높게 만드는 등 누구나 스쿨존을 쉽게 식별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라"고 말했다고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출입기자단 메시지
[뉴스비전e 정윤수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교통안전공단(이사장 오영태)과 함께 자율주행 실험도시 ‘케이-시티(K-City)’ 내 주요 실험 구간에 5G 인프라를 연내 공동 구축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구축 내용에는 △1GB영화 한편을 0.4초만에 전송하는 20Gbps급 5G시험망 △ 실험차량과 0.001초 안에 데이터를 주고 받는 ‘5G통신 관제센터’ △ 초정밀지도(HD맵) 제작 등이 포함돼 있다. K-City는 국토교통부 산하 교통안전공단 및 자동차안전연구원이 경기도 화성시에 조성하는 총 면적 36만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