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2030 세계박람회' 유치에 실패했다. 최종 PT에서 박형준 부산시장과 나승연 부산엑스포 홍보대사,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한덕수 국무총리,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등이 차례로 나서며 정부와 민간이 협력하는 '인류 연대'를 호소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부산은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팔레 데 콩그레에서 열린 국제박람회기구(BIE) 제173차 총회 겸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 투표에서 29표를 얻는데 그쳤다. 박람회 개최권은 119표를 획득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로 돌아갔다. 이탈리아 로마는 17표를 받았다. 정
지난 10월 23일 영남대학교 본관에서 (사)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이하 ‘KOVA 대경지회’)와 영남대학교 간의 업무협약식이 진행됐다.업무협약식에는 영남대학교 최외출 총장, 박상철 교수 겸 비서실장, KOVA 대경지회 이창은 회장, 임수현 총괄실장을 비롯해 양 기관의 관계자들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벤처‧창업기업 육성 및 성장을 위한 예비 창업자 발굴 및 양성 지원 체제 구축 ▲산학협력 및 지역산업 진흥을 위한 공동 노력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연구 인력 교류 및 제반 시설 공유 등을 위해 협력
영일엔지니어링㈜의 최태원 회장과 이창은 대표가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지난 10월 23일 오후 1시, 영남대학교 총장실에서 영일엔지니어링의 발전기금 기탁식이 있었다.기탁식에는 영일엔지니어링 최태원 회장, 이창은 대표 겸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장, 영남대학교 최외출 총장, 박상철 교수 겸 비서실장 및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영일엔지니어링을 경영하는 최태원 회장과 이창은 대표는 영남대학교 디지털융복합비즈니스학과 출신으로 대학에서 비서실장을 겸임 중인 박상철 교수의 지도를 통해 박사 논문을
지난 10월 26일 중소벤처기업부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 이현조 청장이 대구시 영일엔지니어링㈜를 방문했다.이현조 청장이 방문한 영일엔지니어링은 벤처기업‧강소기업‧선도기업 인증을 받은 지방 기업이자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의 지회장사로서 국가 산업에 이바지하고 있다.영일엔지니어링을 방문한 이현조 청장을 최태원 회장과 이창은 대표가 맞이해 회사를 소개하는 시간과 더불어 그간의 기업 경영에 대한 이야기와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영일엔지니어링은 1994년 설립된 이래 공장자동화를 시작으로 현재의 스마트 팩토리에 이르는 자동화
누구나 행복하고 싶고 이를 위해 노력하기 마련이다.이에 조직 구성원들의 행복이 곧 바로 회사의 이익으로 직결된다는 것이 행복경영의 기본 개념이다.이와관련 SK그룹은 구성원들의 행복도를 데이터로 측정하고 분석해서 자원과 역량을 회사 어디에 우선적으로 투입할지 결정하면 개인의 행복 증진과 경영의 효율성이 더 높아진다는 것을 실천하고 있다.SK 경영의 궁극적인 목적은 구성원의 행복이다. 동시에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추구해 나간다면 자연스럽게 회사도 동반성장과 창의적인 혁신을 통해 미래경쟁력을 창출해야 국가적·사회적 공헌도 가능하다는 것이다
경상공업고등학교(이하 ‘경상공고’) 학생들이 스마트팩토리 현장견학을 위해 영일엔지니어링㈜(대표이사 이창은)를 방문했다.1학년 학생들로 구성된 실습단은 영일엔지니어링을 방문해 회사에 대한 소개를 이창은 대표이사로부터 직접 듣고 회사 문화 안내나 사업 영역 등에 대해서 물어볼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이어서 스마트팩토리를 공정을 만드는 현장을 방문해 실제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현장에는 최태원 회장이 직접 학생들에게 공정에 대한 설명과 함께 본인이 가진 사업 경험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졌다.1967년 개교한 경상공
영일엔지니어링㈜가 영남대학교에 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지난 12월 20일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에서 영일엔지니어링의 이창은 대표이사와 최태원 회장이 학교 발전기금 전달식을 가졌다.이창은 대표이사와 최태원 회장은 부부 경영인으로 94년부터 영일엔지니어링을 창업해 이끌어왔으며 대학원 디지털융복합비즈니스학과의 석박사 통합과정의 입학동기다.최태원 회장은 현재 석박사통합과정을 수료했으며, 이창은 대표이사는 올해 2월에 박사과정을 마치고 학위를 취득해 학위기를 수여받았다.이창은‧최태원 부부는 영남대에서 받은 배움에 대한 보답과
영일엔지니어링㈜(대표 이창은)가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지난 12월 9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 ‘제58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에서 영일엔지니어링㈜이 ‘1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영일엔지니어링 최태원 회장과 안문현 부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임직원들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글로벌 수출 비중이 높은 영일엔지니어링은 2020년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으로 인해 납품 공장과 국가의 셧다운(Shutdown)이나 입국자 격리 등 다양한 어려움을 겪어왔다.하지만 코로나19가 진정세에 접어
영일엔지니어링 주식회사(대표이사 이창은)가 재단법인 대구기계부품연구원(DMI, 원장 송규호)의 패밀리 기업인 ‘DMI 위드미’에 선정됐다.‘DMI 위드미’는 대구기계부품연구원과 기업간의 교류가 있거나 있을 예정인 기업을 대상으로 패밀리 기업으로 지정을 통해 상호협력과 효율적인 기술개발과 기업지원을 도모하는 제도다.선정기업은 ▲ R&D기반기술지원 ▲ 전문인력 지원 ▲ 장비활용 지원 ▲ 기술정보 지원 ▲ 홍보지원 ▲ 시설지원 등을 받게 된다.선정기업이 된 이후 영일엔지니어링은 대구기계부품연구원과 DMI 상설전시관, DMI 오픈랩 장비교
글로벌 선도기업이자 글로벌 강소기업인 영일엔지니어링㈜가 벤처기업협회가 선정하는 ‘우수벤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2021년 기준으로 6회째를 맞이하는 ‘우수벤처기업’ 선정사업은 비상장 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최근 3년간의 경영성과를 토대로 혁신성과 성장성, 고용창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하는 사업이다.‘2021년 우수벤처기업’은 총 83개 벤처기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과 경제여건에도 불구하고 각 부문별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고, 신산업을 이끌어 갈 성장가능성을 보여줬다.선정부문은 지속성장, 일자리, 글로벌, 연구
한국의 글로벌 백신 허브 도약을 위한 한·미 양국 정부 및 기업 간 협력이 강화된다. 21일(현지시간) 한·미 양국 정상은 정상회담을 통해 포괄적인 ‘한미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KORUS Global Vaccine Partnership)’ 구축에 합의했다.구체적으로 한·미 양국은 미국의 뛰어난 백신 개발 기술과 원부자재 공급 능력 및 한국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역량 등 상호 강점을 결합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글로벌 백신 생산 및 공급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보건 안보 및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과학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한다. 이 기간 조 바이든 대통령과 첫 한미정상회담을 갖는다. 우리 기업의 현지 공장 방문 등도 예정이다.18일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오전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현지시각 19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워싱턴을 공식 실무 방문한다"고 밝혔다.정 수석은 이어 "한국시간 19일 오후에 서울을 출발해 같은 날 오후 워싱턴DC에 도착 할 예정이며 공식 일정은 다음날인 20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라며 "방
"탄소중립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기업들이 어려워하는 게 현실입니다. 정부에서도 신경을 많이 써주시길 당부하며 새로운 정책 마련에 신경써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최근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회장(SK그룹 회장)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를 찾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탄소중립에 대한 기업들의 협조가 필요한 시점이란 견해를 밝히자 "기업들의 입장도 이해해 달라"며 이 같이 답했다. 문 장관의 이날 발언은 지난해 12월 문재인 대통령이 '2050년 탄소중립'을 선언한데 따른 것으로 탄소중립과 그에 따른 정책 이슈에 대한 대기업들
공정거래위원회가 SK가 최태원 회장에게 부당한 이득을 제공한 혐의와 관련해 올해 상반기 제재 절차에 착수한다.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SK가 반도체 회사 실트론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총수일가 사익편취가 발생했는지에 관한 심사보고서를 상반기 안에 발송할 계획이다.공정위는 2018년부터 이를 조사해왔다. SK는 2017년 1월 LG로부터 실트론 지분 51%를 주당 1만8천원에 인수하고 그해 4월 잔여 지분 49% 중 19.6%를 주당 1만2천871원에 추가로 확보했다. 우리은행 등 채권단이 가진 나머지 29.4%는 최 회장이 같
- 오늘 수소경제위 앞서 MOU- 현대차가 생산한 수소전기차에- SK가 만든 수소 공급하는 방식 현대자동차그룹과 SK그룹이 수소 사업을 위해 손잡는다. SK가 생산한 수소를 현대차가 수소전기차에 활용하고 이 차량을 다시 SK가 이용하는 방식이다.1일 재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은 2일 SK인천석유화학에서 열리는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에 나란히 참석한다. 회의에 앞서 SK와 현대차는 수소 사업 기반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두 회사는 관련 내용을 수소경제위원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수소경제위원회
거액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받고 있는 최신원(69) SK네트웍스 회장에 대해 검찰이 15일 구속영장을 청구한다. 최 회장의 횡령ㆍ배임 액수는 1,000억원대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전준철)는 이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ㆍ배임 등 혐의로 최 회장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검찰은 지난달 7일 최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지난해 10월 검찰은 SK네트웍스와 최 회장의 자택, SK텔레시스, 워커힐 호텔 등 10여곳을 압수수색해 각종 회계자료를 확보하며 강제수사
검찰이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렀다. 검찰이 관련 의혹 수사를 본격화 한 지 석 달 만이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검사 전준철)는 이날 오전 최 회장을 직접 불러 조사 중이다. 최 회장이 비자금 의혹 수사와 관련해 검찰에 출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검찰은 지난해 10월 6일 최 회장 등의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대대적인 압수수색을 진행하며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SK네트웍스 서울 본사, SKC 서울 본사 및 수원 공장, SK텔레시스, SK매직, 워커힐 호텔
SK하이닉스가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의 낸드플래시 사업을 인수한다. 인텔은 미국 반도체 산업을 대표하는 매출액 기준 세계 1위 반도체 기업이다. 20일 SK하이닉스는 미국 인텔의 NSG 사업부문에서 낸드플래시 사업 전체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다만 옵테인은 제외된다. 계약 규모는 국내 M&A(인수합병) 사상 최대 규모로 우리 돈으로 10조3104억원에 달한다. 이는 올 상반기 SK하이닉스의 매출(15조원)에 맞먹는 수준이다.이번 M&A에 대해 SK하이닉스는 "낸드플래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SSD 솔루션 역량을 키워 고부가가치 제품 포트
검찰이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SK네트웍스 본사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최신원 회장은 SK그룹 창업주인 고(故) 최종건 회장의 둘째 아들로,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 형이다. 이에 재계는 해당 사건 수사가 어디까지 확대될지 주목하고 있다.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6일 SK네트웍스 서울사무소를 압수수색 했고, 이어 최신원 회장 자택 등 10곳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집행해 SK네트웍스 내부 회계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이는 최신원 회장이 회사자금을 운용했던 과정 전반을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수석부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만나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기술 및 미래 신기술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업계에 따르면 7일 정 부회장은 충남 서산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생산 공장을 방문했다. 회동에는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알버트 비어만 사장, 기획조정실 김걸 사장, 상품담당 서보신 사장, 현대모비스 박정국 사장 등이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SK에서는 최 회장과 최재원 수석부회장,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 SK 장동현 사장, SK이노베이션 지동섭 배터리사업대표 등 SK그룹 경영진이 현대차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