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부터 진행된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접수가 29일 마감되었다.이날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6일까지 11일간 접수된 안심전환대출 누적 신청금액은 총 50조4419억원(43만5328건)이다. 신청 마감일을 3일 앞두고 이미 공급한도(20조원)의 2.5배를 넘어섰다.신청자 중 요건에 맞지 않는 탈락자 수를 감안하도 최종 신청금액은 20조원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15년 1차 안심전환대출 당시 자격요건이 미비하거나, 자진 포기한 비율은 약 15%였다.이처럼 신청자가 예상을 뛰어넘는 수준으로 대거 몰리면
최저 연 1%대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로 전환 가능한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금액이 출시 8일차인 23일 26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총 26조627억원(22만3779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이중 주택금융공사(주금공)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는 22조9017억원(19만2786건), 14개 은행창구를 이용한 오프라인 접수는 3조1610억원(3만993건)이다.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최저 연 1%대 고정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상품이다. 한도는 20조원으로 초과 시 주택가격이 낮
최저 연 1%대 고정금리로 주택담보대출을 갈아탈 수 있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이 출시 이틀 째인 17일 2조8000억원을 넘어섰다.17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주택금융공사의 안심전환대출에 이날 오후 4시까지 2만4천17건의 신청이 접수됐다. 대출전환(대환) 신청 금액은 2조8천331억원, 1건당 평균 1억1천800만원이다.금융위는 "첫 날의 경우 최초 집계 이후인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약 1조2000억원, 9000건이 온라인 등으로 추가 신청됐다"고 말했다.금융위에 따르면 금리우대를 제공하는 주택금융공사(주금공) 홈페
금리변동 위험이 있는 주택담보대출을 연 1%대 장기·고정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게 하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의 신청 접수가 16일 시작된다.한국주택금융공사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을 16일부터 29일까지 2주 간 접수 후 10월부터 공급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신청금액이 20조원을 초과할 경우 주택가격이 낮은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신청 자격은 변동금리·준고정금리 주담대를 이용하고 있는 주택가격 9억원 이하 1주택 가구로 부부 합산 소득이 8500만원(신혼, 2자녀 이상은 1억원) 이하일 경우다. 기존 대출 잔액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