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백상환)이 아시아나항공(대표 원유석)과 헬시 트래블(Healthy Travel)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동아제약은 10월 18일부터 아시아나항공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헬시 트래블 키트(Healthy Travel Kit)를 제공한다. 비즈니스 탑승객 및 우수회원(다이아몬드플러스, 플레티늄)에 한정해 제공되는 이번 이벤트는 인천공항 프리미엄 체크인 카운터에서 제공한다.동아제약과 아시아나항공이 함께 제작한 헬시 트래블 키트(Healthy Travel Kit)는 에너제틱한 시간을 만드는 건강기능식품과 깔끔
KDB산업은행(이하 ‘산업은행’)이 정책자금을 지원한 기업들로부터 수 조원대의 예금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을)이 KDB산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정책자금을 지원한 KDB산업은행이 해당 기업들로부터 수 조원대의 예금을 유치한 것으로 들너ᅟᅡᆻ다.대한항공은 2022년 2분기 말 기준으로 수시입출금식 예금을 비롯해 정기예금, 퇴직신탁 등 금융상품을 통해 산업은행에 1조 9,671억 원의 자금을 예치 중이다.아시아나항공도 수시입출금식 예금, 정기예금, 퇴직연금 등으로
베트남은 지금까지 입국자에 대한, 탑승 전 코로나19 검사 및 음성증명서 제출은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 조만간 베트남 정부가 2여 년 만에 해외 입국자에 대한 모든 코로나19 검역절차가 폐지될 것으로 보인다.현지 베트남 인사이드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부가 12일 항공편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중단 방안을 총리실에 제청했다고 밝혔다.싱가포르•인도네시아•필리핀•태국은 이미 항공편 입국자에 대한 검역조치가 폐지되었다. 이번 베트남이 이같은 사례를 따를 경우 아세안 전체 국가로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베트
[재중한인 성공스토리]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행사 일환으로 (주)차이나미디어 및 길림신문이 그간 중국에 거주하면서 한중 우호 증진과 경제협력에 기여한 20분을 선정하여 현지 취재한 인터뷰 기획 기사특집소형음악회, 시낭송대회, 사업설명회, 커피문화교류회… 타 커피숍에서는 볼 수 없는 이색적인 모임들이 지린성 창춘시에 소재한 더인(dein)커피숍에서는 끊이질 않는다.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유쾌한 대담이 오가고 문화와 예술 교류로 연결된 더인커피숍, 이 카페의 사장은 바로 중국에서 ‘커피아저씨’ 로 통하는 재창춘 한국인 우경제(59세
아시아나항공과의 인수합병(M&A)을 앞두고 국세청이 대한항공과 오너일가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들어간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 총수 일가가 납부해야 할 상속세 관련 탈루 여부를 알아내기 위한 조사로 전해졌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20일 서울 공항동에 위치한 대한항공 본사에 조사관들을 투입해 세무·회계 자료를 수집하고 대면 조사 등을 진행했다. 조사 4국은 주로 탈세 수사를 담당하는 곳이다. 이번 조사는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 사망 이후 상속세와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유상증자를 결정할 임시 주주총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민연금이 대한항공의 아시아나항공 인수 작업에 제동을 걸었다. 아시아나항공 인수자금 마련을 위한 대한항공의 유상증자가 "주주가치를 훼손한다“는 이유로 반대표를 던지기로 한 것이다. 국민연금의 결정이 '초대형 항공사' 탄생에 돌발 변수로 작용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 자문기구인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수탁위)는 5일 올해 첫 회의를 열고 내일 열리는 대한항공 임시 주주총회에서 다뤄질 정관 변경 승인 건을 논의한 뒤 반대 의결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앞서
금호아시아나그룹 임원으로부터 금품과 향응을 받고 금호그룹측에 불리한 공정거래위원회 자료를 인멸해준 공정위 직원이 구속됐다. 뇌물을 건넨 금호그룹 전직 직원도 함께 구속됐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김민형)는 지난달 24일과 28일 공정위 전 직원 송모씨와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실 상무 출신 윤모씨를 구속했다.송씨는 공정위에서 디지털 포렌식 자료 분석 관련 업무를 맡고 있었다. 송씨는 지난 2014~2018년 윤 전 상무로부터 수백만원어치 금품과 향을을 받고 금호그룹이 공정위에 제출한 자료 중 금호그룹
영국 런던과 잉글랜드 남동부에서 등장한 변종 코로나19 확산으로 유럽 국가들이 잇따라 빗장을 걸어 잠그는 가운데 한국도 영국 노선 운항에 대해 축소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영국발 변종 코로나로 유럽 각국이 영국발 항공편을 축소시키고 있다는 항공고시보(NOTAM)가 접수됐다"며 "영국 노선에 대해 유지 또는 축소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영국 BBC방송 등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코로나19 대응 수위를 4단계로 올려 긴급 봉쇄에 나섰다. 변종 바이러스가 기존 코로나19보다 감염력이 최대 70%나 높은 것
정부 주도로 추진되는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간 합병 파장이 코스피시장에 반영되는 모양새다. 두 항공사 주가가 서로 상반된 모습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2분 기준 대한항공은 전날보다 6.86% 하락해 2만51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간 아시아나항공은 11.67% 오른 6220원에 거래됐다.대한항공 지주사(모회사)인 한진칼(180640)은 전거래일보다 6.81% 하락한 7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진칼 주가는 5.66% 오른 8만220원에 마감했다.아시아나항공 지분을
국내 항공업계 1위인 대한항공이 2위 아시아나항공의 인수를 타진하고 있다는 일각의 관측이 제기됐다. 대한항공은 "확인된 바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지만, 업계 안팎에서는 "항공업계에선 규모의 경제가 유리해 아예 불가능한 이야기는 아니다"는 분석도 나온다.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채권단 산하의 아시아나항공은 조만간 경영 정상화 차원에서 노선 정리, 인력 감축 등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일각에서는 대한항공이 KDB산업은행과 함께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검토 중이라는 분석도 흘러나왔다. 항공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금호산업, 금호터미널 인수 등 그룹 재건 과정에서 계열사를 부당하게 동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압수수사에 나섰다. 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김민형)는 서울 종로구 금호아시아나그룹 본사와 서울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재무계약부서 등에서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했다.지난 8월 공정거래위원회는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 관련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과 그룹 전략경영실 임원, 법인 등을 함께 검찰에 고발했다. 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 등에는 32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박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 회장과 오너 일가가 부당 내부거래 의혹으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김민형 부장검사)는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금호그룹 고발 사건을 배당받고 고발장과 심사보고서 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공정위가 앞서 지난 8월 말 금호그룹에 대한 과징금 부과 및 고발 방침을 알린 후 약 2개월만에 수사에 착수한 것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금호그룹이 9개 계열사 중 총수 일가 지분이 가장 높은 금호고속에 부당 내부거래를 통해 자금을 몰아주는 방식으로 오너 일가의 그룹 전체 지배권을 강화시켰다. 공
금호산업이 HDC현대산업개발의 ‘양사 대표간 대면 협상 제안’을 수용하기로 했다. 이에 아시아나 인수합병(M&A) 재협상의 기대감이 다시금 살아나고 있다. 다만, 금호산업은 HDC현산이 요구하는 재실사와 관련된 명확한 입장은 내놓지 않아 재실사 기간 및 범위를 이번 대면 협상에서 집중적으로 다룰 것으로 전망된다. 금호산업은 10일 오후 입장자료를 내고 "늦었지만 이제라도 HDC현산이 대면 협의를 수락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인수 의지가 변함없고 조속한 거래 종결이 이루어지는 것을 원한다면 언제든지
KDB산업은행과 한국수출입은행이 21일 각각 신용위원회와 확대여신위원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에 1조7000억원 규모의 신규자금을 지원키로 결정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아시아나항공의 자금난이 심각해졌다는 점 등을 감안해 추가 대출을 결정했다.채권단 관계자는 "아시아나에 대한 추가 지원에 대해 논의했고 1조7000억원을 한도대출 형식으로 추가 지원키로 했다"며 "내일(22일) 아시아나항공 이사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산은과 수은은 지난해 아시아나항공이 발행한 영구채 5000억원 인수, 한도대출
김민아 아나운서가 '2020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중계 도중 컨디션 난조로 중계 도중 퇴장했다.김 아나운서는 23일 인스타그램에 "37.5도를 조금 웃도는 체온과 몸살 기온이 있었다"면서도 "걱정할 만한 증상은 아니었고 가능성도 낮지만 자의로 판단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즉시 현장을 떠났다. 그러면서 "최선의 선택이었고, 지침대로 행동했다. 저로 인해 불안감을 느끼신 분들께 죄송하다. 내일(24일) 결과 공유하겠다"라고 덧붙였다.이날 김 아나운서는 서울 청진동 롤파크에서 열린 LCK 스프링 정규 시즌 1라운드
[뉴스비전e] 대한항공이 항공 마일리지를 합산해 사용할 수 있는 '가족 마일리지 제도' 대상으로 동성 부부를 인정했다고 12일 밝혔다.대한항공은 이달 9일 캐나다에서 발급받은 혼인증명서를 제출한 한국 국적의 40대 여성 부부에 대해 스카이패스 가족 등록을 승인했다.대한항공은 가족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가족으로 등록되면 회원 본인의 마일리지를 사용해 등록된 가족에게 보너스 항공권을 줄 수 있고, 가족의 마일리지를 합산해 보너스 항공권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도 있다.대한항공은 마일리지 양도, 합산이 가능한 가족의 범위로 배우
아시아나항공 인수전과 관련해 가장 높은 금액 (2조 5000억원)을 써낸 HDC현대산업개발이 선정된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인 저비용항공사(LCC) 에어부산의 재매각 가능성에도 관심이 커지고 있다.금호산업은 12일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매각은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도 모두 함께 사들이는 통매각 방식으로 진행된다.그러나 일각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 측이 향후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를 재매각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현행 공정거래법은 '지주사의 손자회사는 증손
10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0분 인천국제공항을 이륙해 싱가포르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OZ751편(A350) 여객기가 이륙 3시간 50여분 만에 오른쪽 엔진 결합으로 회항을 결정했다. 한달도 안돼 연이은 엔진결함으로 네티즌들은 불안을 호소 하고 있다.이에 따라 OZ751편은 같은 날 한국시각으로 오후 8시 8분께 인근의 마닐라 공항에 착륙했다.아시아나는 회항으로 일정이 변경된 OZ751편 승객 310명에게 호텔을 제공하고 다음날인 10일 같은 기종의 대체편을 긴급 편성했다. 승객들은 이날 오후 1시께 마닐라를 출발
제2의 국적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이 새 주인을 찾기 위한 본입찰에 돌입했다.아시아나항공의 모회사인 금호산업과 채권단은 7일 오후 2시까지 아시아나항공 매각을 위한 본입찰 서류를 마감한다.앞서 예비입찰을 통해 인수 적격 후보로 선정된 곳은 애경그룹-스톤브릿지캐피탈 컨소시엄과 HDC현대산업개발-미래에셋대우 컨소시엄, 그리고 KCGI-뱅커스트릿 컨소시엄이다.이 중 애경과 HDC 컨소시엄 2곳이 강력한 인수 후보로 꼽혀왔다.특히 시장에서는 자기자본 규모가 8조원을 넘어서고 국내 최대 증권사인 미래에셋대우가 참여하는 HDC 컨소시엄의 '독주
제2의 국적 항공사인 아시아나항공이 본격적인 매각 절차에 돌입, 누구의 품에 안길지 업계의 집중되고 있다.인수전에 뛰어든 기업 중 유력 후보로 여러 기업이 언급되고 있지만 정작 이들 기업은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아 인수전은 치열한 양상 없이 안개속이다.3일 재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의 예비입찰이 이날 오후 2시 마감되는 가운데 인수전 흥행은 여전히 미지근한 분위기다. 그동안 참여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힌 곳은 제주항공을 보유한 애경그룹과 재무적투자자(FI)인 KCGI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아시아나 인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