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전북을 대표하는 한국문화예술아카데미의 큰 별이 떨어졌습니다. 어제 고인이되신 한국문화예술아카데미의 설립자이자 원장을 맡고있는 배정열 원장은 지난 토요일 오후 6시쯤 당신이 직접 하지않아도 될 일을 사다리에 올라 페인트 작업을 하던 중 중심을 잃고 바닥으로 떨어져 긴급으로 전북대 병원 응급실로 이송하였습니다. 불과 2m정도에 불과한 사다리에서의 추락은 믿기지 않는 상상 이상의 결과를 낳고 말았습니다. 응급실에서의 긴급처치를 마치고 중환자실로 옮겨졌으나 어제 오전 10시경 안타깝게도 유명을 달리하였습니다. 느닷없는 비보를 접한
전주는 예향의 도시이자 전통과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고 한스타일(한복.한지.한옥)과 맛의 고장(비빔밥.한정식.콩나물국밥)으로 전국에서도 가장 살기좋은 자랑스러운 도시입니다. 또한 대사습놀이를 통한 판소리 명창을 비롯하여 농악.기악.무용.시조.민요.가야금병창등 최고의 등용문으로 전국의 소리꾼들이 모여드는 "얼쑤" 국악의 한 마당이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2001년부터 시작된 전주세계소리문화 축제는 음악을 통해서 전 세계인이 하나되는 교류의 장이 덕진 소리문화전당 일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통 음악뿐만 아니라 전 세계 다양
어제는 하루종일 전국의 하늘과 땅위에는 슬픈 하루였습니다. 일어나지 말아야 할 대 참사가 일어났습니다. 토요일 저녁에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몰랐는데 어제 주일 아침 뉴스를 통하여 대 참사의 비보를 알게되었습니다. 도대체 핼러윈이 뭐길래...이태원과 홍대근처의 외국인이 많이 사는 지역에 소위 "핼러윈데이"라는 일부 상인들이 상업용 마켓팅을 이용하여 핼러윈 행사는 이태원에서 한다는 대표적인 장소로 자연스레 자리잡았습니다. 행사의 특성상 주최측은 전혀 없는 가운데 젊은이들이 자유분방한 축제를 즐기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인 것입니다. 주최
예향의 도시 전주에는 한국소리문화전당이 있습니다. 한국소리문화전당은 최첨단 시스템이 설치된 오페라 뮤지컬 및 모든 장르의 공연예술을 할 수 있는 한국을 대표하는 복합문화 예술공간입니다. 한국소리문화전당은 2001년 9월 개관하여 어느 덧 21년이 지났습니다.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대지 약 3만여평에 연건평 1만1천여평에 이르는 지하 1층 지상 3층규모의 종합 공연장입니다. 전주 한국소리문화전당은 모악당(2037석) 명인홀(1145석 ) 연지홀(666석) 노천극장(7천석)등 4곳의 공연장과 전시장(630평)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국제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IOK(아이오케이·대표 장진우)가 '통 큰' 기부에 나섰다. 해병대사령부에 방역물품(KF94 마스크) 10만장을 무상으로 기부했는데 지난달에 또 다른 군부대 5만장에 이어 두번째 선행이다.10일 IOK 측은 "이날 오후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해병대사령부에서 홍경표 IOK 사외이사와 백경순 소장(부사령관)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KF94 마스크 10만장에 대한 군위문품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해병대 간부 출신인 홍경표 사외이사와 사령부 간의 인연으로 마련됐다는 후문이다. 특히 사회 각 분야 취약
가혹행위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故최숙현 트라이애슬론(철인3종경기) 선수 사망 사건에 대한 국회 청문회에서 김도환 선수가 폭행 사실을 시인하고 자신의 잘못을 빌었다.오늘(22일)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故최숙현 선수 사망 사건에 대한 '철인 3종경기 선수 가혹행위 및 체육분야 인권침해에 대한 청문회'를 개최한다.여야는 이날 청문회를 통해 고인에 대한 폭언·폭행 혐의 가해자로 지목된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김규봉 감독과 운동처방사 안주현 씨, 장모 선배, 김모 선수 등 4명을 증인으로 불러 당시 정황을 집중 추궁할 예정이다.그러
최근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얼굴을 알리며 현재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트로트가수 영탁과 윤희의 열애설로 온라인 커뮤니티가 뜨거운 가운데 15일 영탁 측이 열애설을 두고 "사실 무근"이라고 부인했다.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영탁과 윤희의 열애설이 제기 돼었다. 누리꾼들은 친분이 있는 두 사람의 휴대전화 케이스가 시중에서 '커플 아이템'으로 통용되는 제품이라며 열애를 의심하고 있다.또한 윤희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라온 사진 속 윤희의 휴대전화 케이스엔 영화 '레옹'의 남주인공을 패러디한 그림이 새겨져 있고, 영탁의 휴대전화에
TV조선 ‘미스터트롯’이 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3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14일 준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인 본선 3차 팀 미션이 펼쳐졌다. '패밀리가 떴다'(김호중·고재근·정동원·이찬원)는 '사랑과 정열'(신인선·나태주·이대원·김희재)과 함께 976점을 받아 공동 1위에 올랐다.정동원은 조부상을 당했지만 물을 마시며 눈물을 참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고인은 지난달 16일 폐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정동원은 "슬픈데 참고 있는 것"이라며 "울면 할아버지가 안 좋아한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경연 후 가수 장윤
송가인은 지난 5월 막을 내린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에서 우승하며 대세 스타로 자리잡았다. 트로트 시장을 부흥시키며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지만, 치솟는 인기 만큼 잡음도 끊이지 않고 있다.◇대세 트로트 요정 송가인은 ‘미스트롯’으로 트로트 열풍을 일으켰다. 무엇보다 무형문화재 제72호 진도 씻김굿 전수교육조교인 어머니 송순단(59)씨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판소리를 전공, 국악 발성법을 결합한 정통 트로트를 무기로 내세웠다. 매 경연마다 뛰어난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2012년 본명인 조은심
[뉴스비전e] SK텔레콤이 선보인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가 독거 어르신의 친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SK텔레콤과 행복한 에코폰이 4월 1일~5월 31일까지 두 달간 독거 어르신들이 AI스피커 ‘누구’를 통해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사용한 패턴을 분석, 그 결과를 9일 공개했다.이에 앞서 지난 4월 SK텔레콤, 행복한 에코폰 그리고 전국 사회경제연대 지방정부협의회는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시범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 조사는 5개 지자체에 거주 중인 어르신 115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AI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