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엔진 결함 은폐 의혹을 수사하던 수사관이 검찰 내부 기밀을 유출한 혐의로 구속됐다. 이에 검찰이 해당 수사관과 현대차 관계자 간에 금품이 오고갔을 가능성을 놓고 추가수사에 나설 것이라는 추측에 무게가 실어진다. 서울중앙지법 원정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검찰 수사관 박모씨에 대한 영장실질검사를 한 후 “사안이 중요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8일 영장을 발부했다. 원 판사는 “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검찰 공무원이 수사 기밀을 누설해 효율적인 수사를 방해하고, 수사의 공정성에 대한 신뢰를 훼손했다”며 영장 발부 이유를 설
10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0분 인천국제공항을 이륙해 싱가포르로 향하던 아시아나항공 OZ751편(A350) 여객기가 이륙 3시간 50여분 만에 오른쪽 엔진 결합으로 회항을 결정했다. 한달도 안돼 연이은 엔진결함으로 네티즌들은 불안을 호소 하고 있다.이에 따라 OZ751편은 같은 날 한국시각으로 오후 8시 8분께 인근의 마닐라 공항에 착륙했다.아시아나는 회항으로 일정이 변경된 OZ751편 승객 310명에게 호텔을 제공하고 다음날인 10일 같은 기종의 대체편을 긴급 편성했다. 승객들은 이날 오후 1시께 마닐라를 출발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닛산, 전기차 ‘리프(Leaf)’의 제어용 앱 ‘닛산 커넥트 전기차(Nissan Connet EV)’를 전면 금지 ▲피아트크라이슬러오토모빌스(FCA, Fiat Chrysler Automobiles), 자사 차량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위해 140만대를 리콜. IoT를 통해 네트워크에 연결된 차량의 보안 취약성 사례다. 닛산 전기차는 제어용 앱의 해킹을 통해 주행기록 및 차량의 온도까지 해커가 제어할수 있다는 것, PCA의 지프 체로키는 해킹을 통해 라디오와 와이퍼, 에어컨, 엔진, 브레이크의 조작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