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어지러운 이 시대에 조선 선조 때의 명(名) 재상이었던 서애(西涯) 유성룡(柳成龍)의 삶을 반추해 봅니다.계서야담(溪西野談)에는 유성룡이 우의정 때 있었던 일화가 전해오고 있습니다.계서야담은 조선조 후기 이희평(李羲平)이라는 학자가 민간에 전해오는 이야기들을 모아서 편찬한 책으로서 청구야담(靑邱夜談) 동아휘집(東野彙輯)과 함께 조선시대의 3대 야담집의 하나입니다.야담(野談)은 사실에 기초하면서도 학식이 있는 사람이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글 솜씨를 덧붙인 것인데 한자로 기록되었으며 조선시대 후기의 사회,
1976년에 창간해 브라질 국내 3대 주간 매거진인 이스토에(Istoe) 최근호에 브라질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불고있는 한국의 한류현상을 조명한 기사가 실려 눈길을 끌고 있다고 브라질 한인투데이 5일 보도했다.‘’한국: 소트트파워는 음악과 영화 그리고 문학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제목으로 한류의 인기에 대해 다음과 같이 평가했다.한국만큼 소프트파워에 막대한 투자를 한 나라는 없다. 미국의 정치학자 조셉나이(Josrph Nye)가 처음 만든 이 용어는 문화적 우상의 세계적인 성공이 한 국가에 상당한 지정학적 힘을 나타낼 수 있음을 지
전주시 을 선거구는 보수정권 입장에서 '서진정책' 거점지역으로 꾸준히 공들여 온 지역구이다.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동 지역구에서 20대 국회의원을 지내고 현재도 비례대표 의원으로 있는 정운천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이 주목 받고 있다.전북에서 유일하게 여야 세 정당(국민의 힘, 민주당, 진보당)의 현역 의원과 원외에서 표밭을 일궈온 인사들이 치열한 다자 경합을 벌이는 곳이기 때문이다.전주MBC가 설 연휴 2월 12일부터 이틀간 여론조사를 진행했다.출마가 예상되는 후보들 가운데 누가 가장 나은지에 대한 조사결과, "국민의 힘 정운천
작금의 전북정치권의 한계를 드러낸 여러사례로 인해 도민들의 성난 민심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상황 입니다. 새만금 잼버리 파행으로 국제 망신을 떨고, 전주시민의 소중한 정신적 자산이었던 전주KCC를 무력하게 뺏긴 데 이어 공무원연금공단마저 광주에 예속되었습니다.참으로 안타깝고 가슴 아픈 일입니다. 재차 전북 정치력 부재가 도마위에 오르고 있습니다.도내 정치인들의 연약하고 힘없는 모습은 중앙정치 무대에서도 그대로 나타나고 전북경제는 피폐되어 가고 있는 형국입니다. 정치인들의 책임이 크다 할 것이며, 전북 정치를 이끌어가는 '파워라인'
삼성그룹의 고 이건희회장의 부인 홍라희 여사의 고향이 우리 고장 "전주"라는 사실을 아시는지요?홍라희 여사는 전 삼성미술관 리움관장이자 이재용 삼성부회장의 어머니입니다. 1945년 7월15일 전 중앙일보 홍진기회장의 장녀로 우리 고장 전주에서 태어났습니다. 홍진기회장은 전주지법 판사시절 홍라희를 전주에서 장녀로 낳았습니다. 어머니 김윤남여사는 독실한 원불교 신자입니다. 어머니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홍라희 이건희 부부는 원불교 뉴욕주 원 다르마 쎈터건립 을 위해 2011년 부지와 건축비 120억원등을 전액기부 하였고 원불교에 많은 영향
정헌율 익산시장의 노력과 결단으로 코스트코 익산입점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청신호가 커졌습니다.그야말로 사람의 지자체장을 누구를 선출 하느냐에 따라 기업 유치의 사활이 달라집니다. 더불어 지역 주민들의 삶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최근 대형 할인매장인 (주)코스트코가 입점한다는 소식에 익산시민 모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익산 왕궁면 주민들은 코스트코 입점 소식에 대체로 반기는 모습입니다. 작년 코스트코가 익산에 입점한다하여 지역 주민들은 모두 반기었으나 한때 무산되어 아쉬움을 나타내었습니다. 하지만 익산시 정헌율시장의 적극 행정으로 왕
광주의 어느 타이어뱅크 전문점에서 일어났던 사건입니다. 타이어 교체를 위해 맡긴 고객의 차량을 고의로 파이프렌치로 휘더니 고객에게 하는말이 가관입니다."타이어 교체를 하려고 탈거해보니 고객님의 휠이 휘어있어 교체하지 않으면 큰 일 납니다."어떻게 하시겠습니까"?고객은 자세히 살펴보니 아닌게 아니라 휠이 휘어져 있어 깜짝 놀랐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차량 내부에 장착되어있는 카메라를 돌려보았습니다. 순간 고객은 깜짝 놀라는 장면을 목격하였습니다. 타이어를 탈거하여 장비에 휠을 끼우는 과정에서 직원이 기구를 이용하여 힘껏 휠을 훼손하는
내년 제 22대 총선일이 4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아니 총선일이 4월10일이니 불과 4개월도 채 남지않았습니다.우리 전북은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실패로 인한 새만금 예산 대폭삭감과 사업전면 재검토에 나서면서 홀대와 차별을 받아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부산의 가덕도 신공항은 적극지원을 약속했지만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은 외면하고 차별화 하였습니다.최근 국회의원 의석 1석 축소안까지 나오면서 정치권과 도민들은 전북 탄압이라며 충격에 휩싸였습니다.만약 부산엑스포 유치가 근소한 차이로 사우디에 고배를 마셨다면 여론은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전라북도내에서 아파트 건설 사업을 할 때 대부분 자금력이 월등한 외지 건설업체가 자신들의 협력업체를 파트너로선택하여 싹쓸이 공사를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그러다보니 도내의 자재 납품 업체및 하도급 업체들은 손가락만 빨고 있는 실정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익산의 제일건설이 대전 지역에 아파트 시공을 할 때 대전시청 인.허가 부서 담당 공무원은 "우리 대전 관내에 본사를 둔 협력업체로 지역 할당 60%"를 지켜주어야 한다는 협력업체 도급 계약을 설명하는 것이었습니다. 아예 시 조례로 법칙을 만들고 대전지역에 본사를 둔 협력업체를 찾아볼
하나금융그룹의 지역사회와 함께 저출산 노력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어린이집 지원사업이 주목받고 있다.이와 관련 하나금융그룹은 전남 보성군에 위치한 국공립 초동친구하나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고 24일 밝혔다.국공립 초동친구하나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이 저출산 문제 극복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사회적 공헌 프로젝트이다.금융그룹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추진하는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 중 69번째 완공된 어린이집이다. 보성군과 지역 내 민관 협력으로 건립된 농촌지역 국공립 어린이집이다.현재 100호 어린이집 건립 프로젝트는 전국
지난 11월 21일 화요일 대구 엑스코(EXCO)에서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회장 이창은)이 ‘제 7회 벤처기업인의 밤’을 개최했다.행사에는 ▲영일엔지니어링㈜ 이창은 대표이사 겸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장, 차기 회장으로 내정된 ▲창림이엔지 권원현 대표이사 겸 벤처기업협회 대구경북지회 수석부회장이 참석했으며,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한인국 센터장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현조 청장 ▲대구지방조달청 이영호 청장 ▲한국거래소 채희문 대구사무소장 ▲벤처기업협회 광주전남지회 김명술 회장 ▲벤처기업협회 심술진 부산지회장 ▲경북자동차임베디
오늘 필자가 올려드릴 글은 우리 지역에 꼭 필요한 시설이지만 님비현상으로 그동안 설치되지 못한 의료폐기물 문제에대해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의료폐기물은 정부와 환경부의 엄격한 심의와 기준으로 보건법과 환경법에 의해 엄격한 허가 기준과 심사로 인.허가를 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허가 기준과 자격을 갖추어진 업체라 해도 지역의 님비주의와 무작정 반대만을 일삼는 지역이기주의로 그동안 도내 여러곳에서 의료폐기물 설치 시설을 시도했지만 실패하였습니다. 그러다보니 전국적으로 거의 모든 지역에 의료폐기물 시설이 있지만 우리 전북지역의 대학병원
나라가 어지러운 이 시대에 조선 선조 때의 명(名) 재상이었던 서애(西涯) 유성룡(柳成龍)의 삶을 반추해 봅니다.정치(지도자)는 백성들에게서 희망을 주고 끝까지 가난하고 서러운 이들의 눈물을 닦아주며, 미래를 내다보는 통찰력을 주어야 합니다.계서야담(溪西野談)에는 유성룡이 우의정 때 있었던 일화가 전해오고 있습니다.계서야담은 조선조 후기 이희평(李羲平)이라는 학자가 민간에 전해오는 이야기들을 모아서 편찬한 책으로서 청구야담(靑邱夜談) 동야휘집(東野彙輯)과 함께 조선시대의 3대 야담집의 하나입니다.야담(野談)은 사실에 기초하면서도 학
전북애향본부(총재 윤석정) 창립 46주년을 맞이하여 어제 그랜드 힐스턴호텔 5층 행사장에서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전북애향본부는 한 마디로 "내 고향을 사랑하고 발전"시키자는 설립취지가 담겨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역민들의 화합이 중요하고 도민의 의식개혁도 매우 중요합니다. 전북애향본부 윤석정 총재는 전북도민을 하나로 모으는 구심점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의 어려운 일이라면 윤석정총재는 언제나 앞장 서왔습니다. 지난 잼버리 대회에도 여러대의 트럭에 필요한 물품을 싣고 전세계 청소년들이 모여있는 잼버리 현장으로 달려갔습니
전주 2천만 관광시대 곧 도래할 예정입니다.하지만 실제로 전주시가 시를 위해 고작 일을 벌인 것은 전주역 앞 첫 마중 길 사업이었습니다. 그러나 마중길은 시민들의 혈세만 쏟아부었고 시민들의 불편만 가중되었으며 지금도 여전히 불편함은 진행형입니다. 첫 마중길은 그동안 임기 내내 "길을 뜯고 고치고 값 비싼 나무를 심고 캐내고" 하는 작업만 시시때때로 하다보니 특정 조경업자들만 배불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하필이면 열차 시간에 쫒기는 전주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느림의 미학"이라는 여유를 가지라는 마음에서 곡선의 도로와 함께 과속 단속 카
8월 25일 광주광역시청사에서 김광진 광주문화경제 부시장이 베트남 조국전선 중앙위원회 위원이자 VKBIA 협회 회장인 쩐하이린이 이끄는 베트남-한국기업투자협회(VKBIA)가 회동을 가졌다. 이번 회동은 광주광역시와 베트남 지역 기업, 지역 및 파트너 간의 협력 기회를 홍보하고 모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광진 부시장은 그동안 광주광역시와 베트남의 여러 협력 활동을 소개한 바 있는데, 2022년 광주시가 베트남 응에안성과 자매 도시가 된 사례다. 그린카 얼라이언스와 광주광역시의 기업인들을 통해 VKBIA 협회의 지원으로 지난 6월
한국방위산업연구소(소장 최기일)와 지방자치정책연구원(이사장 김동오)은 11일 14시 광주광역시 풍암동 소재 지방자치정책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상호 정책 및 제도 연구활동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최근 글로벌 방산시장에서 위상을 높이고 있는 K-방산의 건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내 지역별 주요 방위산업 거점 권역에 대한 맞춤형 육성 및 지원에 기여할 목적으로 마련됐다.금번 업무협약식을 계기로 한국방위산업연구소와 지방자치정책연구원은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광역형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사업화 관련 개념 실증연구
한 여름 동안 정원 정원과 공원에서 하늘거리며 아름다음을 뽑 내는 Lagerstroemia indica ,부처꽃과 배롱나무속의 낙엽 활엽 교목 배롱나무. 영명은 ‘Crape Myrtle’이고, ‘Indian Llilac’ 이라 한다. 꽃말은 ‘수다스러움’이다. 중국에서는 ‘자미화(紫薇花)’로 부른다. 자미는 ‘붉은 배롱나무’라는 뜻, 미(薇)는 배롱나무를 뜻한다.진한 녹음속에 핀 화려한 색상이 유난히 눈에 띤다. 큰 꽃 배롱나무는 주위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붉은색, 흰색이 아니라 보라색이고, 꽃송이가 조금 더 큰 열대성 꽃나무다.
인류 역사상 가장 유명한 의사였던 히포크라테스는 "음식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못 고친다"는 유명한 말을 남겼습니다.이는 어떤 병이든 우리가 먹고 마시는 음식으로 고칠 수 있다는 뜻입니다.지난 주 초에 지인으로부터 해죽순의 실제 체험 효능을 들었습니다.2년 쯤 전부터 해죽순을 공급받아 드시는 분인데 자신의 친구에게 해죽순을 권해서 3개월 정도 지난 시점에 그 친구를 모임에서 만났더니 흥미있는 이야기를 하였는데 이야기의 줄거리는 이랬습니다.자신은 매일같이 해죽순차를 마시고 있는데 해죽순차를 마셨더니 만성 피로가 사라지고 불면
차홍규 한중미술협회장은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 대사와 한중문화교류 발전에 대하여 뜻을 같이 하고 작년 1월초부터 주한 중국문화원에서 주한 중국대사관과 공동으로 한중미술협회전을 개최 한 것을 비롯하여 우리의 국회와 지리산 현대미술관을 비롯하여 중국의 위해 시립미술관, 영성시립미술관, 북경 798 선아트 스페이스 갤러리 등 양국 정부 공인 전시 11곳, 비공식 전시 6곳 등 총 17 곳에서 한중 작가들 간 우정의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올해도 한중 작가들 간 우정의 전시를 위하여 주한 중국대사는 물론 장청강(張承剛) 주 광주 총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