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 나선 이경훈이 선두권으로 대회의 문을 열었다.한국의 이경훈이 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752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치며, 선두 필 미켈슨(미국)에게 2타 뒤진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2월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 준우승 이후 8차례 대회에서 한 번도 20위 내로 진입하지 못한 이경훈은 모처럼 산뜻한 출발로 좋은성적을 예고했다.이경훈은 버디 6개를 잡는 동안 보기를 1개로 막았다. 페어웨이 안착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690만 달러)에서 '샘 번스'가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를 치며,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키건 브래들리(미국)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2017년 PGA 투어에 데뷔한 번스의 PGA 투어 첫 우승이다.브래들리는 후반까지 우승 경쟁을 펼쳤지만, 13번홀에서 더블보기를 기록하는 등 아쉬움을 남겼다.임성재(23)와 이경훈(30)은 마지막 날 이븐파를
대한민국의 이경훈(30)이 6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헤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열린 대회 PGA투어 RGC 헤리티지(총상금 71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4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공동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경훈은 아직 PGA 투어 우승이 없다. 올해 2월 피닉스 오픈에서 2위에 오른 것이 최고의 성적이다. 임성재(23)는 3언더파 68타를 기록해 강성훈(34)과 함께 공동 17위에 이름을 올렸다.김시우(26)는 이븐파 71타로 공동 67위, 안병훈(30)은 1오버파 72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PGA투어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일본의 간판 골퍼 마쓰야마 히데키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마스터스 첫 아시아 챔피언이 탄생한 것이다.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마쓰야마' 는1오버파 73타를 치며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하며 미국의 윌 잘라토스를 1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지금까지 아시아 선수 최고 성적은 지난해 임성재의 준우승이었다. 그동안 숱한 정상급 아시아 출신 골퍼들이 이루지 못한 일을 일본의 마쓰야마가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오스틴의 오스틴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16조 2차전에서 임성재는 마크 레시먼(호주)에게 2홀차로 패했다.전날 러셀 헨리(미국)를 제물로 첫 승을 신고했던 임성재의 성적은 1승1패가 됐다.이번대회는 총 64명이 참가한 가운데 4명이 16개조를 꾸려 경쟁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조별리그를 통과한 16명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빅토르 페레스(프랑스)를 포함한 16조 선수들 4명 모두 현재 1승1패를 기록 중이다.10번홀까지 1홀차로 끌려가던 임성재는 11번홀에서 균형을 맞
미국의 게리 우들랜드, 스콧 피어시, 독 레드맨이 코로나19 확진으로 혼다 클래식을 불참한다.ESPN의 발표에 의하면, 이들은 18일 개막하는 혼다 클래식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여 결국 경기를 뛰지 못하게 되었다. .PGA 투어는 "선수들은 격리기간 PGA 투어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게리 우들랜드는 2019년 US오픈에서 우승하며 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다.이들의 대체 선수로는 세바스찬 카펠렌(덴마크), D.J 트라한(미국), 키라데크 아피반랫(태국)이 출전하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천500만 달러)에서 '김시우'가 공동 9위에 올라 대회를 마쳤다. 1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김시우'는 버디 5개, 보기 4개를 쳐 1언더파 71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8언더파 280타를 쳐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우승 이후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김시우는 다시 한 번 톱10에 진입해 컨디션을 끌어 올렸다. 2017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이후 가장 좋
김시우가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열린 PGA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달러) 3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치며 공동11위에 이름을 올렸다..공동 8위 그룹과 1타차에 불과해 최종 라운드에서 톱10 진입을 바라볼 수 있게 됐다.김시우는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6개를 쏟아냈다. 전반을 1언더파로 마친 김시우는 11번과 12번홀 연속 버디로 힘을 냈다. 16번과 17번홀에서도 1타씩을 줄여 마지막 날 선전을 예고했다.김시우는 "어제 플레이가 나쁘지 않았다. 최근 들어
로리 맥일로이가 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7189야드)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메이저급 대회로 불리며, 총상금이 1500만 달러(한화 약 170억원)에 이른다.로리 맥일로이는 2019년 이 대회에서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 했었다.맥일로이는 지난해 타이틀 방어에 나섰지만 3월12일 2라운드를 앞두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취소됐다. 대회 중도에 취소되는
PGA 투어 RBC 캐나다오픈이 코로나19 여파로 2년연속 취소됐다. 10일 PGA 투어는"코로나19와 관련된 물류 문제로 인해 2021 RBC 캐나다 오픈이 열리지 않는다"고 발표했다.이 대회는 6월 10일부터 14일까지 토론토 세인트조지골프 골프&컨트리 클럽에서 열릴 예정이었다.타일러 데니스 PGA 경기 운영 담당자는 "건강, 안전을 위한 다양한 계획을 세웠지만 각종 물류의 운송의 어려움에 직면했다"며 "캐나다 오픈이 취소돼 아쉽다. 내년에는 다시 열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1904년 시작된 캐나다 오픈은 디오픈(브리티시오
PGA 투어 찰스 슈와브 챌린지(총상금 750만달러)에서 임성재가 톱10에 올랐다.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임성재는 버디 5개, 보기 2개를 쳐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임성재는 최종합계 11언더파 269타를 친 임성재는 J.T 포스턴, 조던 스피스, 저스틴 토머스(이상 미국)와 공동 10위에 이름을 올렸다.시즌 여섯 번째 톱10에 오른 임성재는 페덱스컵 랭킹 1위를 유지했다.임성재는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린 PGA 투어 무대에서 안정된 기량을 보여주며 남은 시즌에서 선전을
코로나19 사태로 일시 중단된 PGA 투어가 선수들에게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주기 위해 대책을 마련 중이다."PGA 투어가 시즌이 재개되면 선수들의 대회 출전 선수 확대를 최대한 보장할 것"이라고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채널'이 1일(한국시간)보도했다.코로나19사태로 미국의 확진자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PGA 투어는 모든 경기가 중단됐으며, 대회가 재개될 경우 대회 참가 선수를 더 많이 늘리겠다는 계획이다.현재 상황에서 5, 6월 대회가 제대로 치러질 수 있을 지는 미지수 이지만, 5월 21일 개막하는 찰스 슈와브 챌린지와 6월
미국프로골프투어(PGA)는 27일(한국시간)부터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골프클럽에서 월드골드챔피언십(WGC) 델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대회가 취소되어 골프팬들을 위해 전문가들과 가상의 매치플레이를 진행하고 있다.각각의 조 4명씩 1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한 뒤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며 전문가 10명의 투표로 승자가 결정되고 5대5가 되면 무승부로 처리된다. 대진표는 세계랭킹을 반영하여 진행한다.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 중 세계랭킹(23위)이 가장 높은 임성재는 둘째 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는 PGA투어 메이저대회인 '더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1라운드 종료후 나머지 라운드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전세계적인 코로나19 여파로 이 대회 2라운드부터는 무관중 경기를 치르기로 했었지만 더이상 경기를 진행하지 못하고 나머지 경기를 취소했다.PGA투어는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에서 대회 1라운드를 끝낸 뒤 선수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2라운드 대회를 취소한다고 전했으며 향후 수주간의 모든 PGA투어가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임성재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 클럽 앤 랏지(파72·7454야드)에서 열린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4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를 적어낸 임성재는 티럴 해턴(잉글랜드)에게 2타 뒤진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혼다클래식에서 50번째 도전 끝에 첫 PGA 투어 우승을 달성한 임성재는 이번대회에서 우승은 무산됐지만 좋은성적을 거두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임성재는 페덱스컵 랭킹에서 1458점으로 저스틴 토마스(1403점·미국), 로리 매킬로이(1179점·북아일랜드) 등 쟁쟁한
강성훈이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 클럽 앤 랏지(파72·745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치며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대회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친 강성훈은 전날 공동 11위에서 10계단 뛰어올라 티럴 해턴(잉글랜드)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지난해 5월 AT&T 바이런 넬슨에서 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거뒀던 강성훈은 통산 2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강성훈은 2라운드 4번홀(파5)에서 보기로 주춤했지만, 6번홀(파5)에서 버디를
임성재가 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의 PGA 내셔널 챔피언스 코스(파70·7125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혼다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기록하며 PGA투어 50번째 도전 끝에 첫승의 감격을 누렸다.4라운드 최종합계 6언더파 274타를 적어낸 임성재는 매켄지 휴즈(캐나다)의 추격을 1타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신인왕을 차지했던 2018~2019시즌에도 우승컵과 연을 맺지 못했던 임성재는 정식 데뷔 전인 2017~2018시즌 두 번 출전한 것을 포함해 50번째 대회인 혼다 클래식에서
임성재가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스 코스(파70)에서 열린 PGA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쳐 4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1라운드에서 공동 63위에 머물렀던 임성재는 이날 4타를 줄여 중간합게 2언더파 138타로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2라운드 단독 선두는 5언더파 135타를 친 브렌던 스틸(미국), 임성재와의 격차는 3타차, 충분히 임성재의 역전 우승이 가능한 상황이다.임성재는 최고 난이도로 꼽히는 베어 트랩(15~17번홀)인 1
PGA투어 토너먼트 '2020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리비에라 컨트리클럽에서에서 13일(현지 시각)에 개막해 16일까지 열린다.이 대회는 '제네시스'가 타이틀스폰서로 후원하며 '타이거 우즈'가 공식 호스트로 나선다.2019년 2월 제네시스가 PGA투어, 타이거 우즈 재단(TGR Foundation)과 맺은 협약에 따라 올해부터 '오픈(Open)'에서 '인비테이셔널(Invitational)' 대회로 격상돼 전·현직 프로 골프 선수가 직접 주관하는 3대 인비테이셔널 대회로 격상됐다.통상적으로 오픈 대회는 프로와 아마
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730만달러)에서 웹 심프슨(미국)이 우승하며 PGA 투어 세계랭킹 톱10에 진입했다. 통산 6승째.웹 심프슨은 3일(한국시간) 발표된 새 세계랭킹에서 7위에 오르며, 지난주 대비 4계단 상승해 10위권 이내로 진입했다.마지막 라운드 17번과 18번홀 연속 버디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가더니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 토니 피나우(미국)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한국 선수 중에서는 임성재가 33위, 안병훈 48위로 경기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