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명절인 설 연휴 기간을 맞아 남이섬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예년보다 이른 올 해 설날에 아직 연휴를 어떻게 보낼 지 계획을 세우기 전이라면, 남이섬으로의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오는 2월 9일 금요일부터 12일 월요일까지 연휴 내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남녀노소, 커플 및 가족단위 관광객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손색없다.남이섬 중앙에 위치한 나미콩쿠르 앞 광장을 주 무대로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딱지치기,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가 마련된다. 어느새 온라인, 휴대폰 게임에 익숙해져
"국창 신영희 소리인생 70주년" 기념공연이 12월 3일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오후 5시에 개최된다.동 행사 주최·기획을 맡은 마스터엔터테인먼트사측은 12월3일 진행될 동 기념 공연은 "국창 신영희 선생님의 소리인생 70주년"을 돌아보며, 그동안 국민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줄수 있는 기회를 가지려 진행된 행사라고 밝혔다.이에 전통문화를 아끼고 사랑하는 팬들 덕분에 티켓오픈 1시간만에 전석 매진이 되었다고 덧붙였다.이는 국악공연으로는 이례적인 일이라고 하였다.본 공연에는 유명 기업의 대표와 임원들이 참석을 이어 대한민국 전통문화에 대한
18일 US·Knews에 따르면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과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총회장 이경철) 는 10월 11일~14일 간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 카운티에 소재한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세계한상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이번 21차 대회는 재외동포청, 미주한인상공회의소총연합회, 재외동포 경제단체가 주최하고 매일경제신문·MBN, 중소기업중앙회, 오렌지 카운티한인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하였다.올 해 대회는 참가 기업인의 수, 전시 부스 운영 기업인 수, 상담건수, 계약 상담금액, 최종 타결
숲이 가장 아름다운 옷으로 갈아 입는 이 가을 남이섬에서 진행되는 월드뮤직 콘서트인 ‘숲으로 떠나는 월드뮤직 여행’은 아름다운 남이섬의 자연과 월드뮤직이 만나 음악으로 소통하고 문화로 하나되는 축제다. 무대가 숲 속에 자리하여 자연의 소리와 풍경이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면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이번 행사는 올해로 6회째를 맞아 퓨전 국악, 아프리카 및 라틴 음악, 샹송, 탱고, 레게 등 다채로운 장르의 뮤지션 11팀의 공연으로 펼쳐진다. 1주 차에는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와 신비로운 악기 핸드팬으로 연주하는 ‘핸드팬 모던
가을을 맞이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남이섬에 ‘2023 사랑-나미나라 인도문화축제’가 다시 찾아온다.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남이섬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인도 문화의 아름다움과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2015년부터 주한인도대사관과 남이섬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 인도 문화 축제는 올해로 8회째이다. '사랑'이라는 단어는 힌디어로 '아름다운'과 '다채로운'을 의미하여 한국어 '사랑'과 함께 중의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올해는 한국과 인도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이 마
남이섬은 추석 황금 연휴를 맞아 다양한 “추석 맞이” 행사를 운영한다. 개천절 전날인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이달 28일부터 다음 달 3일 까지 ‘6일의 긴 황금 연휴’를 맞이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모처럼 한자리에 모인 가족들을 위한 가족형 체험부터 아이들을 위한 체험과 연인 및 친구들끼리 방문해도 좋은 공연, 체험, 액티비티까지 풍성한 프로그램에 심심할 틈이 없다.남이섬 중앙에 위치한 나미콩쿠르갤러리 앞 광장에서는 ▲제기차기, ▲고리던지기, ▲대말타기, ▲윷놀이, ▲딱지치기 등의 ‘
따스한 햇살 속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며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다. 코로나로 인해 멈추었던 4년을 보답받으려는 듯 전국에서 다양한 문화행사들이 앞다투어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복잡한 도심을 떠나 자연 속에서의 진정한 여유를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남이섬’이 큰 인기다.서울에서 불과 1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는 ‘남이섬’은 가을이면 단풍으로 물든 형형색색 나무들이 자연스레 떠오르는 곳이지만 사실은 문화예술의 섬으로도 널리 알려져있다. 남이섬은 동화 나라를 기치 삼아 전시와 문화행사, 콘서트를 꾸준히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남이섬
2023 한국-인도 아티스트 캠프는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하는 아티스트 교류의 장이다. 각각 10인의 작가들로 구성된 양국의 아티스트가 남이섬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작품 창작 활동을 하고 워크숍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작가들의 개별 작품 활동뿐 아니라 춘천 강촌 지역의 벽화 타일을 조성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가 교류 워크숍, 아트페스티벌 등도 진행한다.특히 지난 9일과 10일 남이섬 오스테이지와 에코스테이지에서 개최한 ‘2023 한국-인도 아티스트
전북의 대표 향토 문화축제인 2023년 나라사랑 고항사랑 사선문화제가 이달 8월31~9월3일까지 4일간 국민관광지 사선대에서 펼쳐집니다. 사선녀선발 전국대회와 국악대공연. 전국농악경연대회. 신선전국장기대회. 소총,사선문화상 시상식. 향토음식 경연과 JTV축하공연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상설행사로 문인협회. 시화전. 농특산품홍보 판매전시. 향토 먹거리. 각설이를 비롯한 풍물시장등이 개장됩니다. 시상식은 오는 9월3일 오후 4시 사선대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됩니다. 전주에서 남원방면으로 가다보면 완주군과 임실군의 경계인
드디어 내일(8월1일) 2023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가 열립니다. 행사가 열리는 새만금 부지는 여의도 3배 면적크기인 267만평에 달합니다. 전체 길이만해도 5.3km에 달해 걸어서 1시간 30분이나 걸리는 광활한 부지입니다. 개인 텐트만 해도 약 2만 2,000동이 설치될 예정에 있습니다. 필자는 주요시설과 준비 현황에 대한 확인 차 야영지 현장을 어제 방문하였습니다. 어제부터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새만금 지역을 찾았고 관망대를 통하여 잼버리 현장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많은 차량과
전국의 초·중·고교가 순차적으로 여름방학에 돌입하고 있는 요즘, 부담 없고 알찬 휴가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남이섬이 ‘섬캉스’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수도권 근교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은 남이섬은 여름철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여름이면 생각나는 시원한 수상레저, 아이와 함께 즐기기 좋은 탈거리, 이색 체험 프로그램, 매 주말 열리는 다채로운 무료공연, 입체 조형물로 조성되어 더욱 실감 나는 무료전시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청량함 가득한 여름 청평호반을 찾았다면 수상레저를 빼놓을 수 없다. 반짝이는 강물을 가로지
짝꿍과 남대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을 돌며 모처럼 한가한 하루를 즐겼다. 오랜만에 찾은 남대문은 어깨를 조심하며 걸어야 할 정도의 많은 인파로 붐볐다.여름 갈이용 거실의 소파 덮개와 카페트, 영국에서 결혼하는 딸의 하노이 국제학교 친구용 '전통상감함', 내 등산 모자를 사며 수더분한 단골 상인들과의 수다에서 따뜻한 정이 묻어났다. 눈에 띠었던 '수유리 30년 우동'집, 비좁은 자리에 나누어 앉아 한참을 기다려 받은 우동으로 점심 짓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으로 옮겼다. 공원에서 버스킹하는 젊은 여가수의 국악이 느껴지는 탁 트인 목소리가
어제 필자는 전주시네마 극장에서 "그대 어이가리" 영화를 단체관람하였습니다. 이 영화는 치매에 걸린 아내를 간호하면서 서서히 무너져가는 가족의 삶의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입니다. 우리고장 완주군 소양면 신촌리에서 이 영화를 촬영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대 어이가리"는 평생을 국악인으로 살면서 전국 각 지역을 다니며 국악 공연을 펼치던 동혁과 30년 넘게 아내로 함께 살아온 연희의 치매걸린 삶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영화가 시작 전부터 전주시네마 극장 1층 로비에는 많은 단체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이 영화는
'사랑의 휠체어 기금마련 자선 음악회'가 6월 29일 서울드래곤시티 호텔 노보텔 그랜드볼룸 3층(한라실)에서 개최된다.SBS 김정택 명예예술단장이 지휘하고 김경란 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인기 있는 호화 출연진이 참여한다. 국민가수 남진, 대표적인 희트곡애모를 남겨준 김수희, 뮤지컬 스타 박혜미, 미스트롯 숙행, 영혼의 소리 데니 정, 매혹의 바이올린 조아람, 힐링 라이브 초이, 차세대 트롯 스타 류원정, 국악신동 양은별이 동 자선 공연에 출연한다.동 자선 음악회는 사단법인 나누리가 주최하고, 한국 국제물류
전주는 예향의 도시이자 전통과 역사의 숨결이 살아있고 한스타일(한복.한지.한옥)과 맛의 고장(비빔밥.한정식.콩나물국밥)으로 전국에서도 가장 살기좋은 자랑스러운 도시입니다. 또한 대사습놀이를 통한 판소리 명창을 비롯하여 농악.기악.무용.시조.민요.가야금병창등 최고의 등용문으로 전국의 소리꾼들이 모여드는 "얼쑤" 국악의 한 마당이 열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2001년부터 시작된 전주세계소리문화 축제는 음악을 통해서 전 세계인이 하나되는 교류의 장이 덕진 소리문화전당 일원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전통 음악뿐만 아니라 전 세계 다양
치솟는 물가와 에너지란으로 2022년 연말은 그 어는때 보다 암울한 분위기이다.이런 상황에서 류현미 한식 한식문화 홍보대사의 역할과 활동은 우리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특히 금번 콘서트는 한식과 인문학 듀오콘서트로 대한민국에서 어른으로 사는 것에 대한 소중한 존재를 재 인식시키위한 나눔과 온정이라는 의미의 가치를 되새겨 보자는데 방향점을 두었다.이를 위해 위로와 격려의 시간을 갖는 차원에서 어른신들에게 한끼 한식을 제공하는 나눔 초대 행사를 진행했다.2017년 광화문 식문화세계요리대회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를 비
국설당이 '오늘의 국악을 담다'라는 슬로건을 지닌 국악 굿즈를 제작했다고 밝혔다.손쉽게 전달하고 보관할 수 있는 카드형 명함 사이즈로 제작된 국악카드는 두 가지 종류로 제작됐다.첫 번째 카드는 국악기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국악카드로 총 29장의 카드로 구성됐다.한쪽 면은 악기 이름(한국어/영어), 다른 면은 악기의 사진이 들어 있다.국악기 정보가 든 국악카드는 한글 낱말 카드, 알파벳, 숫자 카드처럼 국악기에 대한 쉽게 접하고, 사진을 통해 직관적으로 정보를 익힐 수 있도록 제작됐다.가장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국악기 중 현악기, 관
한 날 한 시에 태어난 심가영.심가희 쌍둥이 자매는 얼굴도 예쁘고 생김새도 똑같아서인지 걸어온 삶의 길도 똑 같았습니다. 학교에 다닐때도 항상 같은 반 같은 짝궁으로 누가 누구인지 구별이 안될 만큼 똑같은 얼굴 모습때문에 놀림도 많이 받았지만 두자매는 서로 의지하고 뭉치면 큰 힘이되는 하나이자 둘이었습니다. 우리 지역 완주군 고산면 출신인 심가영.심가희 쌍둥이 자매는 3살때부터 한국 무용과 발레를 배우며 타고난 천부적인 끼를 보여주며 예술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7살에는 전주 KBS 어린이 합창단으로 나란히 활동하였으며 전주교대부속초
계명대학교(총장 신일희)가 지난해에 이어 시민들과 함께하는 ‘계명시민위크’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창업지원단은 계명 창업기업 전시회, 유튜브 제작 및 라이브커머스 경진대회 등을 개최했다.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대명캠퍼스 전문관 1층 로비에서 진행된 계명 창업기업 전시회는 계명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예비창업패키지 수혜기업 및 청년‧중장년 창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등 창업지원단에 소속된 30여 개 창업기업들의 다양한 제품이 전시되어 유관기관 및 지역민들에게 창업기업 제품을 홍보했다.제품전시회 참여기업 중에는 교수창
트로트 면 트로트, 리포터 면 리포터, MC 면 MC, 모든 걸 소화해 내는 다재다능한 그녀, 본업에 가장 열정 넘치는 가수 김지현. 우리의 소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름답게 표현하는 그녀 덕에 오늘도 한국 문화는 뻗어 나간다.김지현은 어릴 적부터 트로트를 굉장히 좋아했으며, 부모님과 먼 길을 이동할 때면 늘 아버지 차에서는 트로트가 흘러나왔고 그녀는 그 노래를 전부 외워 흥얼거릴 정도로 트로트에 푹 빠져있었다고 한다.“원래 전공은 판소리를 했지만 무대에서 다양한 장르를 보여주고 싶은 욕심에 앵콜을 받으면 언제나 트로트를 불렀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