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대한민국이 30년 쯤 후 국민들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나라의 문을 닫아버릴 수밖에 없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나라가 외세의 침략이나 천재지변 등이 아닌 국민들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망한 역사상 최초의 나라가 바로 대한민국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습니다.오늘은 저출산 현상이 앞으로 우리나라에 어떤 문제를 야기시킬 것인지 차분히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우리나라가 세계 10위 권의 경제대국 반열에 들게된 것은 대략적으로 한국전쟁이 끝난 후인 1955년 쯤부터 시작된 이른바 베이비붐 세대들이 70~90년대 사이에 산업
프랑스의 2023년 신생아 수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져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프랑스 인구에게 타격을 주고 있다고 대만 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6일 육아휴직 개혁과 급여 인상을 약속했다.프랑스 국가통계경제연구소는 인구센서스 연례보고서에서 2023년 출생아가 67만8000명으로 2022년 대비 7%, 2020년 정점 대비 20% 감소할 것이라고 밝혔다.프랑스는 출산율이 수십 년 간 독보적이었고, 독일·이탈리아·스페인 등 유럽 국가들처럼 출산율이 크게 떨어지지 않았다고
씨앗은 시기에 맞게 파종이 되어야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지금 우리는 현실에 안주(安住)하기 위해 작은 고통들을 감내하려고 하지 않습니다.씨앗을 뿌릴 생각을 하지않으면서 꽃이 피고 열매 맺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다른 말로 표현하자면 결혼도 출산도 하지 않으면서 편안함 만을 추구하려는 심리가 팽배합니다.지금 우리나라의 상황이 이렇습니다.문재인정부 들어서 2019년도에만 하더라도 길거리의 담배꽁초를 줍거나, 빈 강의실의 전등끄기 같은 사소한 일을 하는 단기 일자리를 만든다는 명분으로 지원한 국가예산이 23조 원을 넘
18일 브라질 현지 한인매체 한인투데이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2023년 태어난 신생아 줄 가장 많이 쓰인 이름으로 4년 연속 미겔(Miguel)으로 여아 경우 엘레나(Helena)인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조사는 브라질 전국 공증인 사무소협회 및 조합(Arpen-Brazil)에서 실시한 결과다.협회에 따르면, 상위 10권 안에 포함된 이름들 다수가 성경에 등장하는 이름들이 주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 같은 현상은 국내 유명 인플루엔서들의 영향도 일부분 작용할 것으로 평가됐다.과거엔 드라마나 인기 스포츠(축구) 선수
인도네시아의 새 수도인 누산타라가 올해 달성한 투자 공약은 41조4000억 루피아(3조 4900억 원)에 이른다.신 수도 건설을 담당하는 주관 기관은 "건설 작업이 예정대로 진행될 것임을 보여준다"고 말했다.누산타라는 12월 20, 21일에 3단계 건설 프로젝트의 착공식을 가졌다.안타라 통신은 목요일 누산타라 신도관리국이 더 많은 투자 유치를 약속했다고 보도했다.판팡 국장도 "신도건설이 유치한 투자는 투자자들이 누산타라의 발전 전망에 대해 더 자신감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실현된 투자 공약이 크게 늘어난 것은 신도건설이 계획
말레이시아 정부가 발표한 '2023년 토착인구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인구 약 3340만 명 중 토착이 2130만 명 또는 63.9%, 비토착이 27.2%, 비시민 8.9%를 차지했다.원주민은 간호사 등 전문 분야 참여율이 80%를 넘지만 회계사 변호사 건축가는 30~40%에 불과하다.모하맛 우즈르 말레이시아 통계청 국장은 화요일(12월 19일) '2023년 원주민 통계 보고서'(이하 '보고서'라 함)를 발표했다.이 보고서는 인구·고용·가계 소득 및 지출·건강·관광·등록된 직업 및 부동산 등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
해죽순은 혈액을 맑게 함으로써 인류가 지닌 모든 질병들을 퇴치하는데 아주 유용한 천연물질입니다.여러 영역에서 다 유용하지만 혈액순환 측면에서 탁월한 효능을 갖고 있는데 이를 제품화 하여 일상생활에서 식품으로 활용하는데에 지난 십년간 매진 해 오고 있는 보건식품 전문가가 있습니다.새로 개발한 "해죽순나물"도 벌써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해죽순나물'을 주 원료로 만든 '항노화비빔밥'이 큰 기대를 모으고 있기 까닭입니다.항노화비빔밥은 맛이 특별한데다 건강을 기본으로 챙겨주고 가격이 매우 저렴하며 기존 비빔밥에 비해 노동력은 1/3도
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의 124개 지방정부가 '아동 예산'을 활용해 젊은 인구를 늘릴 수 있었다고 보도했다.신문은 일본 중앙정부가 저출산 대책을 내놓기 전부터 지방정부가 '어린이 예산'을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전체 시·정·촌의 2021년 아동복지비는 총 10조7000억 엔(약 812억 달러)으로 2016년보다 40% 증가했다.124개 지자체가 육아지원금과 보육교사 증원 등을 통해 아동 수를 늘릴 수 있었다.일본 총무성의 '지방재정실태조사'에 따르면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전체 1741개 시구정촌의 아동복지비를
7일 AFP통신에 따르면 유니세프는 임산부와 수유부의 영양실조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유엔아동기구는 6일 세계 식량위기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12개국에서 영양실조 임산부와 수유 중인 산모의 수가 2020년 이후 25% 증가했다고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유니세프는 이러한 상황이 어린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하고 있다. 유니세프의 보고서는 전 세계 거의 모든 국가의 여성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하며, 10억 명 이상의 여성과 사춘기 소녀들이 영양실조, 기본 미량 영양소 부족 및 빈혈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위에서
베트남 인구가 한 해 약 1백만 명의 신생아 출생으로 내년 4월경 1억명을 돌파할 전망이다.이에 베트남 경제 성장과 맞물려 거대한 소비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최근 베트남 보건부(MoH) 발표에 따르면 2022년 11월 현재 베트남 인구는 9900만 명으로 전세계 15위, 아시아 내 8위, 동남아시아 내 3위에 랭크되었다.베트남은 20~40대 인구층이 전체 인구의 약 46% 비중을 차지(2021년 기준)해 중위연령이 32.5세로 젊은 인구층이 두텁게 분포해 '젊은 국가'로 분류된다. 베트남은 20대 인구는 전체 인구의
2021년 10월 중국 쓰촨(四川) 성 판즈화(攀枝花)시에 거주 중인 타오 여사(陶女士)는 둘째 아이 출산 후 해당 마을의 통지에 따라 신생아 출생증명서 등의 자료를 제출하고, 육아수당이 계좌에 입금될 것을 통지 받았다. 2021년 7월 판즈화(攀枝花)시는 육아 보조금 정책을 발효했다. 세 자녀 출산 정책 시행 이후 출산 가구에 직접 보조금을 지급한 최초의 지역으로 정책 발표 당시 사람들의 찬사를 받았다. 그렇게 2022년 3월 말 이전까지 판즈화시는 출산한 650가구에 총 95만 위안의 보조금을 시 전역에 지급했다. 이러한 육아
[메이퇀(美团) 1분기 매출 기대치 상회]최근 메이퇀(03690.HK)이 발표한 2022년 1분기 실적보고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성장한 463억 위안(약 8조 7398억 원)을 기록, 적자폭은 전년 동기 대비, 전월 대비 축소한 36억 위안(약 6796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했다.지난 1주 간 메이퇀 주가도 저점에서 반등하면서 누적 상승률 10% 이상을 기록했다. 메이퇀 퀵커머스(美团闪购, 30분 내 배달 플랫폼), 메이퇀 요우슈엔(美团优选, 공동구매 플랫폼), 메이퇀 마이차이(美
한국과 중국이 세계에서 양육비 부담이 가장 큰 나라라는 분석이 나왔다. 미 CNN방송은 9일(현지시간) 미국의 투자은행인 제퍼리스 금융그룹(JEF)이 유와인구연구소 자료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를 보도했다.이 분석에 따르면 1인당 국내총생산(GDP) 중 신생아부터 18세까지 아이를 기르는 데 드는 비용이 차지하는 비중은 한국이 가장 높았다. 중국이 2위였고, 이탈리아가 뒤를 이었다.미국은 양육비 부담이 큰 상위 14개 국가 중 독일과 일본 사이에 위치해 중간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가처분소득 대비 양육비가 차지하는 비중을 기준으
지난해 중국에서 혼인건수가 3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지난해 중국 내 결혼 신고 건수가 763만6000건으로 1986년 이후 가장 적었다고 중국 관영매체가중국 민정부(행정안전부 격) 통계를 인용해 지난 20일 보도했다.중국 혼인건수는 2013년 1346만건으로 정점을 찍은 이후 계속 감소 추세였으나, 지난해는 전년(2020년) 813만건과 비교해도 감소 폭이 특히 컸다.도시별로는 소득수준이 높은 상하이와 저장성, 푸젠성, 허베이성, 후난성의 결혼율이 낮았다. 시짱과 칭하이, 구이저우, 안후이, 닝샤 등 중부와 서북부 지역에서는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은 중국 싱크탱크 ‘위와인구연구소(育娲人口研究智库)’가 최근 공개한 ‘2022중국출산비용보고서’에 따르면, 자녀 1명을 양육하는데 가장 많은 돈을 지출하는 국가는 한국, 중국으로 나타났다.중국에서 자녀를 18세까지 양육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이 중국 1인당 국내총생산(GDP)의 약 7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은 이보다 더 쓴다. 1인당 GDP의 8배가 자녀 양육에 들어가는 것으로 집계됐다.23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중국 양육비 보고'에 따르면 자녀를 18세까지 양육하는 데 드는 비용이 평균 48만50
5일(현지시간) 싱가포르 연합조보에 따르면 리셴룽 총리는 SNS를 통해 새해 인사를 게시하며 최근 싱가포르 결혼 건수가 2년 만에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어 '춘절(음력 설)'에 대한 기쁨을 더한다고 전했다. 리셴룽 총리는 '호랑이 해'에 더 많은 싱가포르 국민들이 결혼 소식을 전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엔 결혼 건수가 줄었지만 많은 커플들이 계획대로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고 말했다.싱가포르 인구통계공보에 따르면 2021년 전국에서 3만8600명의 신생아가 현지에서 태어나 2020년에 비해 소폭 감
코로나19 이후 대부분의 선진국에서 신생아 수가 크게 감소했다. 2020년 미국을 비롯하여 사상 최저 출산율을 기록했고 프랑스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2020년 신생아수가 가장 적었다. 하지만 북유럽 국가들의 출생율이 줄지 않고 오히려 상승하는 가운데 아이슬란드의 경우 2021년 2분기 출생률이 예년보다 16.5% 높았고 핀란드와 노르웨이 출생률도 각각 7%, 5% 증가했다.이에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코로나 확산 시기에도 출생율 증가의 주요원인은 북유럽 국가들의 풍요로운 사회복지를 꼽혔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
중국 공안부가 24일 ‘2021년 전국 성명(姓名) 보고서’를 발표한 가운데 지난해 출생해 호적에 등재된 남녀 신생아 중 가장 인기 있는 이름은 각각 ‘무천(沐宸)’과 ‘뤄시(若汐)’로 나타났다.중국 매체 시나닷컴(新浪网)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31일 기준 공안기관에 등록한 신생아는 모두 887만 3천 명으로 남자 신생아가 57.75%인 468만 1천 명, 여자 신생아는 47.25%인 419만 2천 명으로 집계됐다.또 신생아 출생과 호적 등록이 가장 많은 상위 10대 도시는 충칭, 청두, 광저우, 베이징, 비제(毕节), 린이(临沂
인구 위기에 직면한 부부들에게 더 많은 아이를 낳도록 장려하는 중국 정부 노력에도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미국 경제 방송 CNN은 중국 출산율이 5년 연속 하락해 지난해 사상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신생아 1062만 명이 태어났다며 이는 1천 명당 7.5명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1949년 중국 공산당 창건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2021년 신생아는 2020년 1202만 명보다 11.6% 감소해 천만 명을 간신히 넘겼다. 2020년 신생아 수는 2019년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해외 선진창업 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샌프란시스코 실리콘밸리와 소비자 가전 전시회(CES)를 방문했다.CLEEBRAIN은 DGIST 창업경진대회에서 3등을 한 팀으로 3명의 팀원이 이번 연수에 참여하게 됐다.팀 CLEEBRAIN의 멤버이자 DGIST 기초학부 김찬중 학부생을 만나봤다.Q. 본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A. DGIST 기초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찬중이라고 합니다. 기초학부는 1~2 학년 때 물리, 화학, 생물을 다 하고 컴퓨터 분야도 섞여있는데 3~4학년 때 과를 바꿀 필요 없이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