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강사 최태성이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한 역사 예능 방송 프로그램을 저격했다.최태성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큰별쌤의 방송가 뒷 이야기'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그는 "몇 년 전인가 모 방송 예능팀에서 많은 분들이 연구소에 방문해 주셨다. 새로운 역사 예능 프로그램을 런칭한다고. 함께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라며 "기획 취지가 너무 좋았다. 합류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이어 "그런데 문제가 있었다. 외국 촬영을 나가야 하는데 나의 일정은 이미 3개월 정도 FULL(풀). 그러나 하고 싶었다. 일정을 조정하기 시작했다. 이
이투스교육 소속 스타강사 이지영씨가 학생을 대상으로 포교 활동을 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이투스 교육 등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해 8월부터 주기적으로 천효재단 행사에 참석해 세미나와 콘퍼런스 등 여섯 차례 강연에 나섰다고 4일 전했다.이지영 강사의 '포교 논란'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세미나 후기를 전하며 불거졌다. 천효재단의 홈페이지에는 "인류가 하늘 앞에 진정으로 효도할 수 있도록 하는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다"며 "전 세계에 천효 정신을 알리고 의료재단, 학술재단,
[뉴스비전e 이미정 기자] 2일 치러진 201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는 상당한 변별력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된 작년 수능과 비슷하거나 약간 쉬운 수준으로 출제된 것으로 분석됐다.입시전문기업들의 분석을 보면, 이날 시험 1교시 국어는 난도가 높았던 작년 수능보다 약간 쉽거나 비슷하게 출제됐다는 의견과 더 어렵다는 평가가 엇갈린다. 국어는 A/B형 수준별 시험으로 치러진 작년과 달리 올해부터 공통시험으로 바뀌었다. 이번 시험에서 독서영역에서는 사회·과학제재가 빠지고 인문·기술·예술 지문만 출제됐다. 예술 지문 길이가 길어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