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우한 전세기로 지난 12일 중국 우한시에서 귀국한 우한 교민 중 코로나 19 유증상자 5명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13일 국립중앙의료원 관계자는 "우한 교민과 가족 등 코로나19 유증상자 5분이 어제 밤 진단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며 "오늘 아침 퇴원하셨다"고 밝혔다.지난 11일 오후 8시39분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임시항공편은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거주 우리 국민과 그 배우자, 직계가족 외국인 147명을 태우고 12일 오전 6시23분 김포공항에 도착했다.탑승객 중에서는 탑승 전 1명과 국내 검역 과정 4명 등 총 5명
중국 후베이성 우한 지역에 체류중이던 우리 교민과 중국인 가족 147명이 3차 전세기를 통해 입국한 가운데, 탑승자 중 신종코로나 유증상자는 총 5명인 것으로 전해졌다.우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발원지로, 3차 전세기는 12일 오전 6시25분 김포공항에 도착했다.앞서 3차 전세기에 탑승할 것으로 예측 된 인원은 170여 명이였지만, 실제 탑승 인원은 이보다 적은 147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중국 국적의 가족은 70여 명중 60여 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미탑승자가 발생한 이유를 파악하고 있다.이번 3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