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미국식 토크쇼 코미디를 선보였던 코미디언 자니윤이 향년 84세로 별세했다.자니윤은 현지 시간 8일 오전 4시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숨졌다.자니윤은 미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영화배우와 스탠드업 코미디언 등으로 활동했으며, '자니 카슨의 더 투나잇 쇼'에 출연해 유명세를 탔습니다.또한 1989년에서 1990년까지 우리나라에서 '자니윤 쇼'를 진행하기도 했다.이후 윤 씨는 2014년 박근혜 정부 때 한국관광공사 감사로 임명돼 활동했으나 2016년 임기 종료를 앞두고 뇌출혈로 입원했고 이후 미국으로 건너가 치료와 요양
박근혜(67) 전 대통령이 어깨 통증 수술을 위해 16일 입원한 서울성모병원이 박 전 대통령이 머무르는 층 전체를 통제하는 등 삼엄한 보안에 돌입했다.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이날부터 약 2개월 이상 입원해 있을 예정이다. 병원 관계자는 "현재 정확하게 입원 기간이 잡혀 있는 것은 아니다. 법무부 측에서 조율을 하고 있는데 입원, 수술, 회복, 재활까지 해야하기 때문에 길면 3개월까지도 입원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병원 측은 박 전 대통령 도착 전인 이날 오전 8시께부터 병실이 있는 VIP병동 21층 전체 통제에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