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전북의 미래 발전을 위해 새로운 패러다임이 절실한 시점이다. 대다수 전북 도민들은 부푼 희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그 희망을 현실로 만들 수 있어야 한다. 루쉰은 ‘고향’이라는 소설에서 "세상 모든 길은 처음에는 다 길이 아니었다. 많은 사람이 같이 가면 길이 되는 것이다. "라고 설파했다. 하지만 문제는 누가 제대로 처해진 위치(현실)를 파악(Read)하고 정확하게 진단해서 첩경(지름길)으로 리드(Lead)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내공(경험)과 중앙정치 무대에서 기 검증된 전북을 대변하는 정치인이 필
최근 전북일보 "오목대"란에 "정답은 판갈이"라는 글을 올린 백성일 주필 부사장의 칼럼이 널리 회자 되고 있습니다.전북자치도 출범에 즈음하여 낙후된 지역 경제발전과 위상 정립을 위해 고언이라고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백 주필은 "국가예산을 부활시키려고 허우적대는 상황에서 또 의석수 삭감이란 절체절명의 순간을 맞은 전북은 누구를 탓 할것도 없이 정치적 무능으로 이 같은 일이 생겼기 때문에 전체를 판갈이 해야 하는 여론이다"라고 전제하였습니다.정서상 민주당 판인 전북에서 초·재선 현역들한테 지역발전을 더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이번
내년 제 22대 총선일이 4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아니 총선일이 4월10일이니 불과 4개월도 채 남지않았습니다.우리 전북은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실패로 인한 새만금 예산 대폭삭감과 사업전면 재검토에 나서면서 홀대와 차별을 받아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부산의 가덕도 신공항은 적극지원을 약속했지만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은 외면하고 차별화 하였습니다.최근 국회의원 의석 1석 축소안까지 나오면서 정치권과 도민들은 전북 탄압이라며 충격에 휩싸였습니다.만약 부산엑스포 유치가 근소한 차이로 사우디에 고배를 마셨다면 여론은 새만금 세계잼버리대회
2023 진안 홍삼축제가 9월22일~24일 어제까지 3일간 진안고원을들썩이는 가운데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금번 진안홍삼 축제는 "외계인도 오고싶은 축제"로 마이산 북부일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졌습니다. 대한민국 유일한 홍삼한방 특구에서 펼쳐진 홍삼 축제는 홍삼을 주제로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관광객들에게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 하였습니다. 문화관광체육부와 전라북도 최우수 축제를 연거푸 기록중이며 "K-컬쳐 100선"에 새롭게 선정된 대표축제로 자리매김 하였습니다. 첫날 읍,면 대동농악 한마당을 시작으로 체험및 공연.트로트 페스티
한국국제물류협회(이하 'KIFFA')는 28일(화) 오전 11시 협회 회의실에서 김병준 국제물류발전자문위원장을 위촉했다.김병준 자문위원장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제11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을 맡고 있다.이번 위촉식은 자문위원회와 KIFFA 임원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인천국제공항공사 제3대 사장을 역임한 이재희 단장, 한국해운협회 부회장 양창호 자문위원, 사단법인 도전과나눔 이사장 이금룡 자문위원,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역임한 법무법인 세창 변호사 김현 자문위원을 비롯하여 KIFFA 원제철 회장, 손영철 부회장, 정병인
전북대학교 제14대 총장을 역임하시고 소피아 여성병원을 운영하시는 두재균원장을 소개 해 드립니다. 두재균원장은 늘 창의적이고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으로 우리나라 여성 의료기술 발전을 위해 헌신한 박사님이십니다. 산부인과 전문의로서 지금까지 수 많은 의료수술 기구를 특허발명하고 여성들의 보다나은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한 결과 한국은 물론 미국.중국에서 특허를 획득하여 요실금과 여성 미용성형등에서는 세계적인 권위의 의학박사로 발돋음 하였습니다. 특히 여성요실금 특허기술은 어르신들에게 요실금없는 세상을 만들어가는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3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언론 인터뷰를 통해 중대범죄수사청(수사청) 신설 등에 반발한 것을 두고 "소신을 밝히려면 직을 내려놓으라"며 사실상 사퇴를 압박했다.정 총리는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윤석열 검찰총장은 자중해야 한다"며 "검찰총장 자리가 검찰만을 위한 직분이 아니다. 윤 총장은 왜 국민이 그토록 검찰개혁을 열망하는지 자성해야 한다"고 질책했다.이어 "검찰만이 대한민국 정의를 수호할 수 있다는 아집과 소영웅주의로는 국민이 요청하는 검찰개혁을 수행할 수 없다"며 "엄정한 법 집행은 검찰 스스로에게도 공평히 적용돼
- 오늘 수소경제위 앞서 MOU- 현대차가 생산한 수소전기차에- SK가 만든 수소 공급하는 방식 현대자동차그룹과 SK그룹이 수소 사업을 위해 손잡는다. SK가 생산한 수소를 현대차가 수소전기차에 활용하고 이 차량을 다시 SK가 이용하는 방식이다.1일 재계에 따르면 정의선 현대차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은 2일 SK인천석유화학에서 열리는 제3차 수소경제위원회에 나란히 참석한다. 회의에 앞서 SK와 현대차는 수소 사업 기반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두 회사는 관련 내용을 수소경제위원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다.수소경제위원회
정세균 국무총리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기자단 브리핑에서 검찰의 직접수사권을 폐지하는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 설치를 놓고 당청 간 '속도조절' 관련 이견에 대해 국회가 정한 절차에 따라서 입법을 하면 정부로서는 그것을 존중하는 입장"이라고 밝혔다.정 총리는 '중수청 설치를 두고 여권과 청와대에서 다른 목소리가 나온다는 지적이 있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하고 우선 "이 문제가 불거진 것은 정부에서 법안을 냈거나 의견을 제시한 것이 아니고 당 중에서도 국회에서 이 문제가 나왔다"고 짚었다.그러면서 "개인적으로는 수사와 기소 분리
정세균 국무총리는 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최근 '북한 원전건설 지원 문건'을 둘러싸고, 비상식적인 의혹이 제기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정부가 당면한 위기 극복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정치권은 더 이상의 무의미한 의혹제기를 멈춰 주실 것을 애타는 마음으로 다시 한번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또 "정책을 입안하는 데 있어 다양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검토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라며 "많은 제안에 대한 검토와 논의를 거쳐 정교하게 다듬어진 최선의 대안만이 정부 정책으로 채택되는 것"이라고 설명하며
이른바 ‘배터리 전쟁’ 중인 LG에너지솔루션과 SK이노베이션을 향해 정세균 국무총리가“양사가 싸우면 남 좋은 일만 시킨다”며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해당 문제에 정부가 직접 입장을 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양사의 극적인 타협 가능성에 업계는 힘을 싣고 있다.정부 고위 관계자가 양사의 배터리 소송에 대해 입장을 표명한 것은 처음이다. 다음 달 10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최종 결정을 앞두고 극적인 타협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정 총리는 28일 서울 양천구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토론회에서 배터
서울·보궐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또 다시 ‘돈 풀기’에 나서 여권을 중심으로 “포퓰리즘 정치”라는 비판이 터져나오고 있다. 불과 두 세달 사이 자영업자의 손실을 보상하기 위한 법 제정과 시행령 마련을 마무리 한 뒤 추가경정예산까지 편성해 보상금을 지급하겠다는 것이다. 민병덕 민주당 의원이 지난 22일 발의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 극복을 위한 손실보상 및 상생에 관한 특별법’은 집합금지 업종의 경우 코로나19 손실 매출의 70% 범위 내에서, 그 외 업종은 50~60% 범위 내에서 시행령으로 정한 금액을 보상한다는 법안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 조바이든 대통령 취임일인 20일 신임 외교부장관에 정의용(75)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내정하는등 3개 부처 개각 인사를 단행했다. 박영선 장관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는 권칠승(56) 더불어민주당 의원, 문화체육부장관에는 황희(54) 의원을 내정했다.이날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같은 3개부처 장관 인사를 발표했다. 이들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될 예정이다.특히 원년멤버 강경화 장관의 전격 교체에 시선이 쏠린다. 새로운 미국 민주당 정권 출범에 따른 교체지만 트럼프 행
노르웨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노인 29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정세균 국무총리는 “방역 당국에서는 이번 사망사례에 대한 의학적 정보를 최대한 상세히 파악해서 접종계획 수립 시 반영해달라”고 지시했다.정 총리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면서 “그간 경미한 부작용 사례만 보고되다가, 최근 노르웨이에서 중증 질환을 가지신 노인 29명이 백신을 맞은 후 사망하면서 안전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정 총리는 “다음달에 백신 접종을 시작하는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큰 사례”라며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당초 목표로 했던 국민 60%인 3000만명보다 많은 4400만명분까지 확보했다.다국가 백신 확보 연합체인 '코백스 퍼실리티(COVAX Facility)'로부터 1000만명분을 확보하고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얀센, 모더나 등 4개 다국적 기업들을 통해 3400만명분을 선구매했다.늦어도 내년 3월부터 국내로 백신 물량이 들어오지만 접종 시기는 안전성·유효성 등을 충분히 검토해 탄력적으로 적용한다는 방침이다. 취약계층이나 의료진 등 필수 인력을 중심으로 약 3600만명을 우선 접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사인 아스트라제네카와 계약을 체결했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개별 기업들과 협상이 진행 중”이라며 말을 아끼고 있다. 여러 제약회사들과 협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계약 여부 보도가 자칫 다른 계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정부는 목표로 했던 국민 3000만명분 백신 공급 계약이 마무리되는 대로 이르면 다음 주 중간 백신 확보 상황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질병관리청은 3일 질병청이 아스트라제네카와 백신 구매 계약을 완료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정부의 공
문재인 대통령이 1일 청와대에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면담했다.법무부와 청와대 등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청와대에서 영상회의로 주재한 국무회의 직후 청와대를 찾은 추 장관과 별도로 면담했다.예정에 없던 일정으로 추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영상 국무회의에 참석한 뒤, 종료와 함께 문 대통령과의 면담을 위해 청와대를 방문했다.법무부는 별도의 입장 자료를 통해 "금일 법무부 장관은 국무회의 직후 청와대에 들어가 현 상황에 대해 대통령께 보고드렸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추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징계 절차를 둘러싼 갈등
“K-방역이 위기를 맞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발표한 대국민담화문에서 이같이 말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집단감염이 최근 소규모 지인모임이나 직장, 대학교, 체육시설, 노래방 등 일상 공간에서 시작돼 전국으로 져가고 있다. 이날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20명 더 늘어난 363명으로 사흘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수도권 중심의 2차 유행이 한창이던 지난 8월 말 이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사흘 연속 300명대를 기록한 것에 대해 감염병 전문가들은 “이미 3차 유행이 시작됐다”고
정세균 국무총리는 17일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지금 결단하지 않으면 훨씬 더 큰 위기가 곧 닥쳐온다"며 이같이 발표했다.정 총리는 "아슬아슬하게 100명대를 넘나들던 하루 확진자 수가 지난 주말 이후 나흘 연속 200명대로 올라섰다"며 "코로나19 방역이 한마디로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이어 "특히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이 밀집한 수도권의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며
정치권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은 이르면 이달 말 내년 보궐선거 출마자를 포함한 1차 개각을 단행할 예정이라는데 무게가 실린다. 국무위원 인사에 대한 제청권을 갖고 있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개각을 내포한 메시지들을 내놓고 있다는 것이 그 이유다. 17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연말 개각을 앞두고 정 총리는 최근 김외숙 청와대 인사수석을 만나 인사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정 총리는 지난 10일 기자간담회에서 "개각은 작게 두 차례 나눠할 것"이라며 "상황을 봐야겠지만, 연말연초보다는 빠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정 총리는 그러면서 "헌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