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 나선 이경훈이 선두권으로 대회의 문을 열었다.한국의 이경훈이 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파71·752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6타를 치며, 선두 필 미켈슨(미국)에게 2타 뒤진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2월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 준우승 이후 8차례 대회에서 한 번도 20위 내로 진입하지 못한 이경훈은 모처럼 산뜻한 출발로 좋은성적을 예고했다.이경훈은 버디 6개를 잡는 동안 보기를 1개로 막았다. 페어웨이 안착률(
대한민국의 이경훈(30)이 6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헤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열린 대회 PGA투어 RGC 헤리티지(총상금 71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쳐 4언더파 67타를 기록하며 공동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경훈은 아직 PGA 투어 우승이 없다. 올해 2월 피닉스 오픈에서 2위에 오른 것이 최고의 성적이다. 임성재(23)는 3언더파 68타를 기록해 강성훈(34)과 함께 공동 17위에 이름을 올렸다.김시우(26)는 이븐파 71타로 공동 67위, 안병훈(30)은 1오버파 72타
미국프로골프투어(PGA)는 27일(한국시간)부터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골프클럽에서 월드골드챔피언십(WGC) 델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대회가 취소되어 골프팬들을 위해 전문가들과 가상의 매치플레이를 진행하고 있다.각각의 조 4명씩 1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진행한 뒤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이며 전문가 10명의 투표로 승자가 결정되고 5대5가 되면 무승부로 처리된다. 대진표는 세계랭킹을 반영하여 진행한다.대회에 참가하는 한국 선수 중 세계랭킹(23위)이 가장 높은 임성재는 둘째 날
임성재가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 클럽 앤 랏지(파72·7454야드)에서 열린 아놀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4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2언더파 286타를 적어낸 임성재는 티럴 해턴(잉글랜드)에게 2타 뒤진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혼다클래식에서 50번째 도전 끝에 첫 PGA 투어 우승을 달성한 임성재는 이번대회에서 우승은 무산됐지만 좋은성적을 거두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임성재는 페덱스컵 랭킹에서 1458점으로 저스틴 토마스(1403점·미국), 로리 매킬로이(1179점·북아일랜드) 등 쟁쟁한
강성훈이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베이힐 클럽 앤 랏지(파72·745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2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치며 공동 선두에 이름을 올렸다.대회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를 친 강성훈은 전날 공동 11위에서 10계단 뛰어올라 티럴 해턴(잉글랜드)과 공동 선두에 올랐다.지난해 5월 AT&T 바이런 넬슨에서 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거뒀던 강성훈은 통산 2번째 우승을 노리고 있다.강성훈은 2라운드 4번홀(파5)에서 보기로 주춤했지만, 6번홀(파5)에서 버디를
임성재가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스 코스(파70)에서 열린 PGA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700만달러)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2개를 쳐 4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1라운드에서 공동 63위에 머물렀던 임성재는 이날 4타를 줄여 중간합게 2언더파 138타로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2라운드 단독 선두는 5언더파 135타를 친 브렌던 스틸(미국), 임성재와의 격차는 3타차, 충분히 임성재의 역전 우승이 가능한 상황이다.임성재는 최고 난이도로 꼽히는 베어 트랩(15~17번홀)인 1
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총상금 730만달러)에서 웹 심프슨(미국)이 우승하며 PGA 투어 세계랭킹 톱10에 진입했다. 통산 6승째.웹 심프슨은 3일(한국시간) 발표된 새 세계랭킹에서 7위에 오르며, 지난주 대비 4계단 상승해 10위권 이내로 진입했다.마지막 라운드 17번과 18번홀 연속 버디로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가더니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 토니 피나우(미국)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한국 선수 중에서는 임성재가 33위, 안병훈 48위로 경기를 마쳤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총상금 730만달러)에서 안병훈이 공동 3위에 올랐다.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안병훈은 5언더파 66타를 치며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를 기록해 공동 3위로 올랐다.안병훈은 절정의 컨디션으로 생애 첫 PGA 투어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이번대회 현재 1위는 중간합계 13언더파 129타를 친 J.B. 홈스(미국)가, 2위는 12언더파 130타를 친 윈덤 클락(미국)이다.한국선수들은 다소 부진한 경기를 펼쳤
임성재(22)와 안병훈(29)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750만달러) 첫날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임성재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첫날 버디 6개, 보기 1개를 쳐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안병훈은 버디만 5개로 임성재와 동타를 이루며 공동3위에 올랐다.공동 선두 세바스티안 카펠렌(덴마크), 키건 브래들리(미국·이상 6언더파 66타)와 이들의 격차는 1타다.임성재와 안병훈은 PGA 투어 첫 승에 도전한다.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올해 프레지던츠컵은 6승4무2패를 거둔 미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8회 연속 우승을 거둔 미국팀은 역대 전적에서 11승1무1패를 기록해 압도적인 승률을 올렸다.미국팀의 단장 겸 선수인 타이거 우즈는 이번 대회에서 3전 전승을 올렸다. 프레지던츠컵에 9차례 출전한 우즈는 개인 통산 27승(1무15패)을 수확했다. 우즈는 필 미켈슨(미국)의 26승 기록을 경신했다.임성재는 15일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마지막날 싱글 매치에서 우들랜드에 4홀차로 승리했다.인터네셔널팀의 대표로 나선 임성재는 올해
호주 멜버른의 로열 멜버른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 둘째날 포섬매치에서 안병훈과 마쓰야마 조가 대등한 경기를 펼쳤지만 아쉽게도 우즈·토마스 조에 패하며 승수를 쌓는데 실패했다.두 팀의 대결은 무척 치열했다. 5번홀까지 우즈-토마스 조가 2홀차로 앞서며 치고 나가는 듯 했지만 이후 안병훈-마쓰야마 조가 3연속 홀을 따내며 역전에 성공했다.희비는 마지막 홀에서 갈렸다. 동점으로 맞이한 18번홀에서 우즈-토마스 조가 회심의 버디를 낚았다. 반면 안병훈-마쓰야마는 파에 그치면서 승리를 내줬다.안병훈은 "져서 아쉬웠지만, 나와
CJ대한통운은 자사가 후원하고 있는 임성재, 안병훈 선수가 오는 13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대회 '프레지던츠컵'에 함께 출전한다고 12일 밝혔다.프레지던츠컵은 유럽을 제외한 세계 연합팀이 골프 최강국 미국에 맞서는 대륙간 골프 대항전이다.한국 선수가 2명 이상 동시에 나가는 것은 최경주·양용은·김경태가 함께했던 2011년 이후 8년 만이다. 같은 후원사에서 두 명의 선수가 출전한 경우도 유례가 없다.임성재 선수는 "CJ대한통운의 지속적인 후원 덕분에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더욱 안정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
로리 맥일로이가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총상금 1025만 달러)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로리 맥일로이는 3일 중국 상하이의 서산 인터내셔널 골프장(파 72)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를 친 매킬로이는 잰더 셔플리(미국)와 연장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로리 맥일로이는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았고, 파에 그친 잰더 셔플리를 따돌렸다.로리 맥일로이는 우승상금으로 150만 달러(한화 약 17억5000만원)를 받는다.루이 우
복귀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4·미국)가 세계랭킹 10위에서 6위로 뛰어올랐다.우즈는 28일(한국시간) 공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7.2065점으로 6위에 올랐다. 지난주 10위에서 4계단 상승했다.우즈는 이날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의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 70·7041야드)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조조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합계 19언더파 261타를 적어낸 우즈는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의 추격을 3타차로 뿌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우승으로 우즈는 통산
토마스가 대니 리(뉴질랜드)의 끈질긴 추격을 따돌리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CJ컵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상금 21억원의 주인공이 됐다.토마스는 20일 제주 서귀포 클럽나인브릿지(파72·7241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최종합계 20언더파 268타를 적어낸 토마스는 2위 대니 리를 2타차로 밀어내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2017년 초대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토마스는 이 대회에서 두 번 우승을 차지한 첫 번째 선수가 됐다. PGA 투어 통산 11승째다. 우승 상금은 175만 달러(약 20억660
안병훈(28)이 PGA투어 더 CJ컵 1라운드에서 8언더파를 몰아치며 단독 선두에 나섰다.안병훈은 17일 제주도 나인브릿지(파72·7241야드)에서 열린 PGA투어 더 CJ컵(총상금 109억 8000만원) 1라운드에서 노 보기 플레이에 버디쇼를 선보이며 8 언더파 64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PGA 신인상을 받은 임성재는 4언더파로 KPGA 이수민과 함께 공동 9위에 올랐다.2위는 7언더파를 기록한 칠레의 호아킨 니만이 차지했고, 제이슨 데이가 6언더파 3위에 올랐다.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황중곤은 5언더파로 공동 4위를 기록했다.
임성재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화이트 설퍼 스프링스의 올드 화이트 TPC(파 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3개를 쳐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중간합계 10언더파 200타를 친 임성재는 공동 15위에서 공동 9위로 올라섰다.3번홀에서 보기를 범한 임성재는 5번홀에서 롱 퍼트를 성공시켰다. 7번홀 보기 이후 8, 9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 타수를 줄였다. 12, 14, 15번홀에서도 버디를 잡아내는 등 좋은 경기 감각을 선보였다.단독 선두는 15언더파 195타를 기록한 호아킨 니만(칠레)이
임성재(21)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마지막 관문인 투어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다시 뛴다.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이 그 무대다.BMW 챔피언십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의 메디나 컨트리 클럽(파72·7613야드)에서 개막한다.지난주 노던 트러스트에 이은 플레이오프 두 번째 대회다. 시즌 내내 축적된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70명이 자웅을 겨루며 이중 30명만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나선다.루키 임성재는 페테스컵 랭킹 26위(1161점)로 당당히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올해 PGA
[뉴스비전e] 강성훈(32)과 임성재(21)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인 노던 트러스트 첫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두 선수는 9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1·737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로 공동 18위를 기록했다.2007년 제정된 페덱스컵은 PGA 투어 보너스 이벤트 성격을 띤다. 정규시즌 상위 125명이 이 대회에 출전하며 대회가 종료된 뒤 전체 70위 안에 들어야만 다음 플레이오프인 BMW 챔피언십에 나설 수 있다.올해 톱10 만 7번
[뉴스비전e] 안병훈은 5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시지필드 컨트리클럽(파 70·7127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최종합계 20언더파 260타를 치며 선전했지만, 결국 우승은 22언더파를 친 J.T. 포스턴(미국)에게 내주고 말았다.안병훈은 2015년 유럽프로골프투어 메이저대회인 BMW PGA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하고 신인왕을 거머쥔 뒤 미국 무대에 뛰어들었다.이후 PGA 투어에서는 우승이 없었다. 지난해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와 RBC 캐나다 오픈 등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