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Battsetseg 몽골 외교부 장관이 Panpri Pahid Tha-Nukorn 태국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의 초청으로 2024년 4월 22~24일 태국을 공식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몽골-태국 수교 50주년을 맞아 이뤄진 것으로, 외교부 장관급으로 14년 만에 태국을 방문하는 것이다.이번 방문 기간 동안 B. Battsetseg 외교부 장관은 태국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과 공식 회담을 갖고, 태국 부총리 겸 통상부 장관과도 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기업 대표도 만날 예정이다. 이번 회의와 대화에서는 지난 반세기 동안 태
베트남 정부는 2030년까지 수도 하노이에서 중국을 잇는 고속철도 2개를 북쪽에 건설할 계획이라고 12일 베트남플러스가 보도했다.베트남 교통부는 화요일(4월 9일) 하노이에서 중국 광시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랑산(Lang Son) 성까지 고속철 1개가 뻗어 있고, 하노이에서 윈난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라오카이(Lao Cai) 성 1개가 항구도시 하이퐁과 하롱완이 있는 꽝닌성을 경유한다고 밝혔다.교통 인프라를 강화하고 정체를 줄이며 경제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베트남 홍강 삼각주 발전 전략의 일환이다.두 고속철도는 베트남 교통망의 현대화
방글라데시 일간지 UNB(united news of banglabesh) NEWS 11일 보도에 따르면 박영식 주다카 주방글라데시 한국대사가 11일 다카에 있는 자신의 집무실에서 누룰 마지드 마흐무드 후마윤 산업부 장관을 만나 간절함을 표현했다고 보도자료에서 밝혔다.이날 회의에서는 방글라데시 신규 투자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후마윤 장관은 정부가 산업부 산하 방글라데시 철강 엔지니어링 회사(BSEC)의 회사인 Pragati Industries를 통해 방글라데시 자체 브랜드 자동차를 제조하기 위한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그는
뉴질랜드 정부는 지난해 이민자 수가 사상 최대치에 육박하자 "지속 불가능"이라며 취업 비자 정책을 즉각 강화하겠다고 밝혔다.뉴질랜드 정부가 4월 7일 발표한 조치에는 저숙련 이주노동자가 영어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는 규정과 고용 비자를 가진 대부분의 고숙련 이주노동자에 대한 더 높은 기술 수준과 작업 경험 임계값이 포함되었다. 또한 저숙련 이주노동자가 체류할 수 있는 최대 기간도 5년에서 3년으로 줄어든다.스탠퍼드 이민장관은 성명에서 "정부는 중등교사 등 고급 이민자를 유치하고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뉴질랜드에는 이 기술
한덕수 총리는 4월 1일(월) 오후, 서울청사에서 방한중인 어용에르덴 몽골 총리와 면담을 갖고 △양국 관계 △분야별 협력 △한반도 문제 등 관련 상호 관심사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한 총리는 어용에르덴 총리의 방한을 환영하며, 몽골에 발생한 혹한 피해로 몽골 국민들의 피해가 크게 발생한 데 대해 위로의 뜻을 전했다.어용에르덴 총리는 한 총리의 위로에 사의를 표하고, 한국이 제공한 인도적 지원이 혹한 피해를 입은 몽골 국민들에게 큰 도움이 됐음을 평가했다.중인 경제동반자협정(EPA)이 조속히 체결되어 경제협력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몽골 도로교통건설부는 "몽골-중국 가슌수카이트-간츠모드 항구의 국경 간 철도 교량 건설에 관한 몽골 정부와 중국 정부 간 합의" 프로젝트의 작업 하위 섹션에 대해 협상했다. 또 몽골 도로교통건설부, 법무부, 재무부, 관세청, 국경보호총국, 외국인 시민권부, "Tavantolgoi Railway" LLC 등이 실무그룹에 참여, 계약서 초안을 6차례 교환했다.이번 합의에 따라 몽골과 중국의 '가슌수카이트-간츠모드' 철도항의 국경선이 통과하는 지점에서 철도 지지대 및 기타 대상의 공동 건설이 규제된다. 이 협약은 몽골 정부를 대표하는 S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 웰빙 연구 센터가 발표한 연례 세계 행복 보고서에 따르면 필리핀은 동남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행복한 국가이다. 143개국 중 필리핀의 순위는 지난해 137개국 중 76개에서 53개로 향상됐다.응답자들은 현재 생활 전반을 0점에서 10점까지 평가했는데, 10점이 가장 높은 점수였다.이번 순위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데이터가 포함된 2020년 보고서에서 필리핀의 52위와 거의 유사하다.7년 연속으로 핀란드가 1위를 차지했으며 덴마크, 아이슬란드, 스웨덴, 이스라엘이 그 뒤를 이었다. 상위 10위 안에는 네덜란드,
페트르 파벨 체코 대통령은 14일 페르디난트 로물데즈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과 회담한 뒤 기자회견에서 "양국이 여러 분야에서 협력관계를 확대하는 데 실질적인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고 마간다통신 15일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페테르 파벨 체코 대통령의 발언에서 체코와 필리핀이 양자 협력뿐 아니라 국제 안보 상황에 대해서도 같은 견해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양국 간의 무역, 투자, 농업, 에너지, 항공 또는 국방안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마르코스 대통령은 체코 방문 기간에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12일 소위 "토캉 작전"으로 수천 명의 사망자를 낸 전임 로드리고 두테르테가 주도한 불법 마약 문제 처리에 대한 폭력적인 접근 방식에 강력히 반대한다고 말했다고 이날 현지 마간다통신이 전했다.마르코스 대통령은 올라프 숄츠(Olaf Scholz) 독일 총리와의 양자 회담에서 불법 마약 퇴치를 위한 정부의 현재 계획을 표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나는 대결이나 폭력을 통해 마약 문제를 다루는 것에 정반대다. 그러기 위해서는 문제에 대한 훨씬 더 깊은 이해와 훨씬 더 깊은 해결책이 필요하다. 그래서 나는 우리도
몽골 금융규제위원회는 헝가리 중앙은행(Magyar Nemzeti Bank)과 협력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몽골한인뉴스가 11일 보도했다.이번 양국의 협력의 틀 내에서 정책을 통해 양국의 자본시장 발전을 지원하는 한편, 상품 및 서비스 혁신 개발, 몽골 국내외 투자자 유치를 위한 상호 지원, 국경 간 금융 활동에 대한 정보 교환, 현장 점검, 인력과 조직 강화 등의 방향으로 협력하기로 했다.D. Bayarsaikhan 몽골 금융규제위원회 위원장은 "몽골 자본시장은 지난 3년간 매우 활발했다"고 말했다. 주식 시장의 가
인도네시아 차기 지도부 프라보워의 승리가 확실시되는 가운데 현 재무장관 인드라와티의 퇴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11일 말레이시아 코리안프레스가 보도했다.세계은행 전 집행 이사이고, 현 재무장관인 스리 물야니 인드라와티는 대통령 조코 위 임기가 끝난 후 퇴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의 새로운 대통령은 10월 20일에 취임할 예정이며, 이후 새 내각 구성이 발표될 예정이다. 지난 화요일 자카르타에서 만디리 투자 포럼에서 글로벌 경제 도전에도 불구하고 인도네시아가 견고한 경제 성장을 거두고 인플레이션을 낮게 유지하는 데 도
올해는 몽골과 태국이 수교한 지 50주년이 되는 해이다. 역사적인 기념일을 맞아 양국 대통령, 국무총리, 외교부 장관들 사이에 축하 서한이 교환되었다.후렐수흐 몽골 대통령은 친서에서 양국의 우호관계와 협력이 지난 반세기 동안 꾸준하게 발전해 왔으며 국제 및 지역무대에서 크게 강화되었다고 언급하면서 다음과 같은 희망을 피력했다. 그는 동남아시아의 중요한 파트너인 태국과의 관계와 협력이 향후 50년 동안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번영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는 서한에서 태국과 몽골의 관계와 협력이 지난 50년 동안 양자
스레타 타위신 태국 총리와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5일 오전 양자회담에서 '6개국 하나의 목적지' 이니셔티브에 따른 관광협력, 항공료 인상, 식품산업 투자 등을 논의했다.태국 정부 대변인 차이 와차론케는 2024년 아세안-호주 특별정상회의 참석차 호주 멜버른에서 양국 총리가 만나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관광 협력을 위한 '6개국 하나의 목적지' 이니셔티브를 논의했다고 방콕 특파원이 전했다.양측은 또 항공권 가격 인상이 여행객들의 여행 계획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고 태
호주는 몽골의 재해로 인한 긴급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인도적 지원으로 25만 호주달러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국제적십자적신월사연맹(IFRC)은 2월 보고서에서 추운 날씨로 인해 가뭄 위험이 높으며, 추운 날씨로 인해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24만5005가구가 가뭄으로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케이티 스미스 호주 주몽골호주대사는 “제3자 이웃이자 개발 파트너로서 호주는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대한 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해 몽골과 협력할 것이다. 우리의 마음은 피해를 입은 사람들과 함께 있다. 우리 두 나라는 어려
조제 마누엘 라모스-호타 동티모르 대통령은 29일 오전 라오스 실무방문 틀 안에서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서기장인 통룬 시술리스 국가주석과 양자회담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양측은 서로의 국가경제와 사회발전 상황을 설명하고, 최근 양국 간 우호협력 관계를 평가하며, 무역·투자·농업·에너지·관광 등 양국의 유망 분야 협력을 계속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라오스 통신 특파원이 전했다.양측은 라오스와 동티모르 정부 간 협약의 이행을 감독하고 촉진하는 토대가 될 양자협력공동위원회를 설치하기로 합의했다.통룬 시수리 라오스 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태국군과 사카이오(Sa Kaeo) 당국은 캄보디아 지방 당국과 협력해 태국 동부지역 사카이오(Sa Kaeo) 주와 캄보디아 반테미엔지(Bandimmenge) 주 간 국경지역의 초미세먼지(PM2.5)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고 방콕 주재 베트남플러스가 17일 보도했다.양측이 제시한 해결책은 정보 공유, 노천 소각 감소, 스모그 피해자들을 위한 공중보건 서비스 등이다.태국 2사단 사령관인 피타크 니미트 소장은 국경지역 PM2.5 오염의 주요 원인이 짚 소각과 산불이라며 양국이 공동으로 국경 순찰을 벌여 불법 소각을 막고 인공 강우로
몽골은 주변 국가들과 대외 경제 관계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4년에는 이웃 국가인 러시아와 중국이 참가하는 국제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오윤-에르데네 몽골 총리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에 참석 중 중국 신문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몽골 외무부는 러시아와 중국이 참여하는 이번 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기회를 찾기 위해 다자 외교 채널을 통해 노력하고 있다. 컨퍼런스 날짜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국이 '일대일로' 구상의 일환으로 발전시키려는 러시아-몽골-중국 3국
13일 싱가포르 연합조보에 따르면 돈 파렐 호주 통상관광장관은 이달 말 중국 관리들을 만나 호주 와인·랍스터·육류 등에 대한 수입제한 해제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파렐은 이달 말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세계무역기구(WTO) 회의에서 중국 관리들을 만나 이같이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신문은 중국-호주 관계가 최악으로 치달으면서 베이징이 대부분의 호주 상품에 대해 수입 제한을 실시했지만 알바니스 정부 출범 이후 다수의 대호주 상품에 대한 무역 제한을 풀었다고 전했다.현재 와인·랍스터 및 일부 도축장의 육류만 여전히 수
페루 외교부는 지난 9일 이 남미 국가들이 아세안에 동반자로 받아들여 지면서 양국 관계의 새로운 발전 단계를 열게 됐다고 강조했다.이번 결정은 이날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열린 아세안 외교장관 비공식 회의에서 공식 결정됐다.페루는 독일·프랑스·이탈리아·네덜란드·칠레 등 5개국 중 6번째로 아세안과 이런 관계를 맺고 있다.페루 외무부는 "아세안의 동반자 관계는 동남아에서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페루와 아세안 국가 간 무역관계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페루와 아세안은 포괄적·진보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아시아태평양경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와 훈마네 캄보디아 총리는 7일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이 같은 성명은 훈마네의 태국 방문 기간에 발표됐다. 훈마네 총리의 태국 공식 방문은 2023년 태국 총리 취임 이후 처음이다.훈마네 총리는 공동기자회견에서 "양국 관계가 더욱 심화되면 안보·무역·국경 발전, 국경을 넘나드는 스모그 오염 처리 등 분야에서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의 새로운 장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양국은 양자 무역 강화, 안보 협력 공고화, 특별연합 접경지역 평화·안정 유지, 주권 중첩 지역의 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