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와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5월 27일과 28일 양일 간 치러진다.유권자들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가까운 사전투표를 찾아 투표하면 되며, 사전투표는 관외투표가 가능해 타지에서도 방문시 투표가 가능하다.선거 당일 투표는 주소지 관활의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가능하다.코로나19 확진자 또는 격리자의 경우 대통령 선거 때와 동일하게 사전투표 2일째인 28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 사이에 투표할 수 있따.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코로나19 전염‧확산 방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26일 김종철 전 대표의 소속 의원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당 내 다른 일들은 발생하지 않았는지 조사를 하는 등 당 내 성평등 문화 전반에 대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류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 인터뷰에 출연해 "성평등 수칙과 매뉴얼, 성평등 교육도 부지런히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우리가 답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실패했기 때문에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아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성평등은 정의당의 당명이고 진보정당의 정체성이다. 여성 정치인으로서 당에서 활동하면서 우리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대구 신천지 교회에서 코로나19가 확산된 이후 처음으로 얼굴을 비친 가운데, 이 총회장의 손목시계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만희 총회장은 2일 오후 3시 경기 가평 신천지 연수원 평화의 궁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 총회장은 코로나19 집단 감염과 관련하여 "뭐라고 사죄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사과하면서, "최선을 다하여 정부에게 인적,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코로나19 사태에 대해 국민들에게 큰절로 사죄했는데, '박근혜 정부'에서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미래통합당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지로 지목되고 있는 신천지의 교주 이만희 총회장이 '새누리당의 당명을 지어줬다고'고 주장했다며 명예훼손죄로 고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28일 오전 통합당은 보도자료를 통해 "오늘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며 "이만희의 신병 확보를 위해 출국금지를 요청했다"며 이같이 말했다.보도자료에 따르면 "2017년 대법원은 신천지가 반사회적 반인륜적인 집단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판결을 내린 바 있다"며 "신천지가 반사회적 반인륜적 집단이라는 인식이 널리 확산된 점을 고려하여 새누리당의 당명을 본인이 지
안철수 전 의원이 추진하는 신당의 마침내 '국민의당'으로 확정됐다. 안 위원장 측에 따르면 안 창당준비위원장은 14일 오전 창당준비위원회 중앙운영위원회의를 열고 '국민의당'으로 당명을 확정했다.안철수계 관계자는 "선관위가 말도 안되는 이유로 국민당을 불허했다"라며 "여러 당명 제안들을 많이 받아왔고 선관위가 '국민의당'은 가능하다고 했다. 국민의당이 인지도에도 좋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전날인 지난 1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안 위원장이 창당을 추진하는 신당명 '국민당'에 대해 불허 결정을 내렸다. 앞서 '안철수신당' 이라는 개인의
[뉴스비전e]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정당 '국민의 종'이 지난 21일 치러진 조기 총선에서 예상을 크게 웃도는 승리로 의회 과반 의석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사상 처음으로 단독 과반 의석을 확보한 '국민의 종' 을 기반으로 한 독자적인 정부 구성과 총리 임명이 가능해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6일 개표를 모두 끝내고 정당별 득표 상황을 발표했다. '국민의 종'은 정당명부비례대표제 투표에서 43.16
[뉴스비전e] 블라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권력 장악 행보가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집권 초반 기세와 거의 유사하다. 혜성처럼 나타나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되고, 조기총선을 통해 '1인 정당'을 제1당으로 만드는 기적까지. 기존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불신이 그만큼 커져 있었다는 뜻이다.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에서 21일 치러진 조기 총선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을 지지하는 '국민의 종'이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TV 방송 '112 우크라이나'가 주관한 여론조
[뉴스비전e] 자유한국당(당명 변경전 새누리당)은 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을 당사 내로 통합 이전할 방침이다.1995년 미국의 '헤리티지 재단'을 벤치마킹해 옛 민주자유당 부설 정당 정책연구소로 출범했다.여의도연구원은, 여의도 당사 인근 기계산업진흥회에 자리하고 있다.박맹우 사무총장은 "여의도연구원을 당사 2층으로 옮겨서 임대비용을 줄이려 한다. 현 여의도연구원 임대 만기가 오는 5월이니 그 전까지 준비할 것"이라며 "계획대로 된다면 연간 3∼4억원가량의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당초 자유한국
[뉴스비전e 이진구 기자] 박찬우 자유한국당(당명 변경전 새누리당) 의원이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등록된 기술인력이 아닌 자로 하여금 품질검사를 실시하게 한 경우, ▲발주자 또는 건설부자재 품질시험 용역업자의 봉인 또는 확인을 거친 재료로 품질검사를 하지 아니한 경우, ▲품질검사 성적서 및 품질검사 내용을 건설공사 지원 통합정보체계에 입력하지 아니한 경우, 6개월 이내의 기간을 정하여 영업정지를 명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 품질검사 성적서를 발급한 경우에는 발급한 날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28일 '더불어민주당'을 새 당명으로 정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전 최고위원회와 당무위원회를 잇따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약칭은 '더민주당'으로 하기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이에 따라 지난해 3월 26일 김한길 당시 대표의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연합이 합당해 탄생한 새정치민주연합이라는 당명은 불과 1년9개월 여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7일부터 오는 14일까지 새 당명을 위한 국민공모를 실시한다.최근 창당60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는 새정치연합 대의원 1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당명 개정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 73%로부터 '찬성' 의견을 받았다.이에 따라 새정치연합은 이날부터 일주일간 당 홈페이지(http://npad.kr),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당명공모를 실시한다. 일주일간 당명을 접수받은 후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1차 후보를 선발하고, 이를 대상으로 당원투표와 국민여론조사를 실시, 최종안을 선택한다는 방침
[뉴스비전e 김호성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28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긴급 단독 회동을 하고 정치관계법 개정에 관한 논의를 진전시켰다. 다음은 합의문 전문 ▲ 김무성 = 원래 추석 연휴 중에 양당 대표들이 만나서 현재 현안 문제에 대해 논의를 하기로 해서 오늘 11시부터 이곳에서 만나서 점심을 같이했습니다. 오늘 11시부터 지금까지 논의된 내용을 문재인 대표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문재인 = 오늘 상당히 양당 대표간에 이견이 좁혀진 부분도 있고 그리고 앞으로 더 협의하기로 한 부분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