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잘 만나고 있다"며 "이하늬가 SNS에 올린 글은 반려견이 훌쩍 크며 느낀 감회를 적은 것"이라고 11일 밝혔다.전날 이하늬는 인스타그램에 반려견 '감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5년 전 애기 '감사'와 나. 모든 건 변하니까. 설령 항상 함께하는 관계라도 그때와 지금, 나도 너도 다르니 달라지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지나고 보면 사무치게 그리운 날들.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 그런 오늘"이라고 남겨 궁금증을 샀다.두 사람은 2013년부터 열애 중이다. 이하늬는 김지운(55) 감독의 프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