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비전e ] 회사원 김대원(35세)는 아내 이수현(31세)씨와 주말 여행 계획 중, 입을 옷이 마땅치 않아 쇼핑 정보를 얻기 위해 백화점 어플을 실행했다.똑 같은 신세계백화점의 어플리케이션이었지만 김씨의 어플에는 평소 자주 구매하는 아웃도어 행사 내용이, 이씨의 어플에는 여성의류 관련 할인행사가 가장 먼저 보였다.신세계가 업계 최초로 인공지능 시스템을 활용해 고객의 마음까지 읽는다.신세계백화점은 봄 세일부터(3월 30일) 다른 관심분야를 가진 고객들의 취향을 1:1로 저격하는개인화 마케팅 시스템을 선보인다.그간 백화점업계의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