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예수병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선교 병원입니다. 1898년도부터 진료를 시작하고 1912년 미국의 마티 잉골드 선교사에 의하여 설립된 병원입니다. 당시 헐벗고 굶주리는 우리 민족에게 미국의 선교사들은 병원과 학교를 설립하고 의술과 문맹을 깨우치게 하였고 많은 환자들을 치료해주며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예수병원에 1925년도 한 해에만 600여명의 입원환자와 6000여명의 외래환자를 진료하였습니다. 지금 그 많은 환자를 진료한다고 상상한번 해 보십시요. 오늘 날 예수병원의 외래진료는 약 3천여명으로 당시의 예수병원